사람 중심도시의 재탄생을 위한 스마트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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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투데이를 발간하며

스마트폰으로 시작한다 해도 과언이 아닌 일상에서 스마트는 이 시대의 태초의 단어가 되었습니다. 스마트라는 단어는 마법의 단어 같습니다. 스마트폰에는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뉴스와 정보, 쇼핑과 결재, 스마트폰 속에서 생활이 이뤄지고 있는 세상입니다.

스마트폰이 있듯이 스마트 자동차도 있고 스마트 주택도 있습니다. 그럼 스마트 시티는 무엇인가요? 교통, 환경, 주거, 시설 등 일상생활에서 대두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CT 기술과 친환경에너지를 도입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해 주는 미래형 도시가 스마트시티입니다.

글로벌 주요 도시들은 빠르게 스마트 시티를 향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자도시의 전통을 갖고 있는 항구도시 독일 함부르크는 낡은 항구를 혁신하면서 스마트 도시로 성공적으로 변신하고 있죠. 예술의 도시이자 살기 좋은 도시 랭킹에서 톱을 차지하고 있는 비엔나는 스마트 도시로 미래 도시의 도전을 해결하려고 다각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는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개최할 정도로 스마트 활력이 넘칩니다.

왜 스마트 시티로 가는 것일까요? 도시화의 문제점이 너무 많습니다. 도시의 특정 분야를 기술적 혁신으로 변화시키는 것만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비엔나의 스마트 시티 컨셉을 보면 이해가 빠릅니다. 비엔나는 주민들에게 최고의 삶의 질을 제공하고, 사회적 균형을 달성하고, 시민기반의 혁신을 기본 접근법으로 자원소비를 줄인다는 기본 방향으로 이민자들이 몰려들고 새로운 도전과제가 예상되는 향후 인구 200만도시의 미래를 새로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스마트는 이제 거역할 수 없는 물결입니다. 도시는 덩치가 커진 만큼 문제해결 능력이 제고되지 못했습니다. 에너지와 자원 소비의 급증, 낡은 인프라, 기술적 변화가 혼재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인 작동만으로 복잡하고 어려워지는 도시상황을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없습니다. 우리 대부분은 도시에서 살고 있습니다. 스마트가 중요한 것은 도시가 중요하기 때문이죠.

2050년까지 전 세계 도시의 60퍼센트 이상이 도시화 될 것 이라는 전망입니다. 인프라간의 연결이 대세를 이루던 스마티 시티는 이제 통합적인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단지 도시 기능을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차원이 아닙니다. 기술이 인간에게 어떻게 봉사하느냐는 사람중심의 스마트 시티가 그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풍성한 논의와 토론은 필수입니다. 스마트 시티의 개념과 통찰을 공유하고 이어 나갈수록 스마트 도시를 향한 목표는 더욱 명료해질 수 있고 동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스마트한 소통의 장이 필요 합니다. 그 작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디지털의 핵심이 네트워크이고, 스마트 시티 역시 네트워크 기반위에서 이루어지듯 저희가 그 연결의 한 축이고자 합니다. 우리가 이 작업에 깃발을 드는 것은 단순히 선진국 도시들의 유행을 쫓아 가고자 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우리 도시들도 다양하고 외면할 수 없는 도전 앞에 서 있습니다. 시민편의 중심의 재편, 고령화와 도시재생, 도시교통과 지속가능성의 문제, 요즘 들어서 암흑처럼 다가오는 미세먼지 문제 등 참으로 다양한 의제들이 서성대고 있습니다.

스마트시티 코리아는 이들 과제들과 함께 씨름하면서 논의의 장을 마련해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기회와 도전을 극복해 나가는 통찰을 공유하고자 하는 새로운 매체입니다. 더 많은 연결과 협업의 가교 역할을 해 내고자 합니다.

스마트를 향한 길에 성원과 관심으로 많은 협조 당부 드립니다.

편집인 신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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