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202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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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C 특별 보고서에 따라 목표 설정.. 12개월 내 이산화탄소 배출도 330만t 줄인다

독일 자동차 부품업체 ‘보쉬’ 그룹은 202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12개월 내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330 만 톤 줄일 것을 약속했다.

5월 10일 이디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30년까지 보쉬는 매년 1,700GWh의 에너지를 절약하는 동시에 현장 조율을 통해 400GWh의 재생 가능 에너지를 생성하기로 했다.

이 공약은 전 세계 400개 보쉬가 직접 소유 및 관리하는 시설을 모두 포함하되 보쉬의 유통망 및 제품 사용에서 발생하는 간접적인 배출량과 사측에서 측정이 불가능한 서비스 사용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보쉬는 2030년까지 에너지 효율 기술 투자를 연간 100만 유로 늘리고 재생 가능 전력을 더 많이 구입하여 현장 태양광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때까지 인도의 비다디(Bidadi)와 나시크(Nashik)에 위치한 공장의 에너지 소비 40%를 풍력 및 태양에너지로 대체할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위와 같은 목표 설정은 아직까지 보쉬가 필요 전력 및 에너지의 약 26%를 직접적 화석 연소를 통한 방법으로 생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탄소 배출에 대한 탄소 중립성을 달성하기 위해 보쉬 같은 다국적 기업은 탄소 발자국 비율을 상쇄하는 방편으로 탄소 배출권을 사용한다.

보쉬 그룹 ‘폴크마 덴너’ 이사장은 “지구 온난화 관련 기후변화 범정부 패널인 ‘IPCC 특별 보고서’에 따라 탄소 중립 목표 설정 결정이 내려진 것”이라며 “10년 내에 그 보고서에 설정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보쉬는 그 목표를 달성할 만한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고 했다

2018년 10월 발표된 IPCC 특별 보고서에 따르면 파리 협약의 가장 이상적인 1.5C경로로 지구 온난화가 제한되는 경우 2050년까지 전 지구적 탄소 배출량이 ‘제로’가 되어야 한다고 나와 있다.

Climate action: Bosch to be carbon neutral world-wide by 2020 동영상 보러가기 (보쉬 홈페이지)

최라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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