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속 400km 고속열차 ‘알파-X’ 시험 운행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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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R East]

정식 운행은 2030년 예정… 중국과 고속열차 속력 경쟁 가속화

일본이 차세대 고속열차로 불리는 ‘알파-X(Alfa-X)’ 시험 운행에 들어갔다.

블룸버그 통신과 The Verge에 따르면 가와사키 중공업과 히타치가 제작한 열차 ‘알파-X’는 최대 시속 400km에 달하며 승객과 짐을 실으면 최대 시속 360km에 이른다고 5월 13일 보도했다. 정식 운행은 2030년에 들어갈 예정이다.

알파-X는 72피트 길이에 공기 역학적 노즈를 갖추고 있어 열차에서 발생하는 소음의 양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또 지붕 장착형 공기 브레이크와 제동을 위해 밑면에 자성 플레이트가 장착됐다.

그러나 일본 측 주장과는 달리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속열차는 ‘상하이 자기부상 열차’로 시속 431km에 이른다.

이에 일본 역시 도쿄-나고야 간 2027년에 자기부상열차를 개통하고 최대 시속 505km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그 전인 2020년 도쿄 올림픽에 맟춰 신간센 신형을 출시할 것으로, 가볍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데다 의자 공간도 더욱 쾌적한 ‘슈프림’ 버전이다.

최라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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