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 스마트시티 구축지원 발 벗고 나섰다

Google+ LinkedIn Katalk +

총 646개의 스마트 시티 구축 국가표준 제시

중국의 스마트 도시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은 국가차원의 지원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국가 질량감독 검험검역총국(国家质量监督检验检疫总局)과 국가 표준화관리위원회 (国家标准化管理委员会)는 2018년 제17호 중국 국가표준 공고(中国国家标准公告)를 발표했다. 본 공고를 통해 총 646개의 국가표준과 11개의 기존 국가표준 수정사항을 공개하며 스마트 시티 구축 표준을 제시했고 중국 스마트 시티의 계획, 디자인, 실시 및 운영에 관한 가이드를 제시했다.

이같은 중국 당국의 움직에 힘입어 중국 스마트 시티의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

향후 5G가 상용화됨에 따라 사물인터넷 사회가 점차 실현될 것으로 전망되며 스마트 시티의 구축도 더불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랑차오그룹(浪潮集团) 대표이사 순피슈(孙丕恕)는 올해 양회(两会) 기간에 스마트 시티 관련 계획을 언급하며 “도시의 스마트화 향상을 통해 스마트 경제 발전을 위한 ‘신 기초시설’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KOTRA 상하이 무역관이 국가 공업정보 안전 연구중심(国家工业信息安全研究中心) 관계자와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스마트 시티 구축은 각 지역의 상황에 따라 특색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히며 “동시에 스마트 시티가 가져올 네트워크 안전 문제를 사전에 인지하고 데이터 통합 과정 중 발생할 난관에 대처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모바일 네트워크의 고속 데이터 전송 기술은 스마트 시티 응용범위을 넓히는 기초가 될 것으로 보이며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도시의 빅데이터는 또다시 응용돼 다양한 사업모델들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민생 서비스 플랫폼 구축으로 공공 서비스 균등화 촉진이 중국 정책의 특징이다.

국가에서 추진하는 정보혜민공정(信息惠民工程)을 통해 사회보장, 의료, 교육 등 9대 영역 문제가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민생 서비스 플랫폼은 정부의 정무클라우드와 결합돼 정부의 공공 서비스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의 균등화’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5G의 확산은 스마트 여행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여행객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단말기로 GPS, 네비게이션, 일기예보, 맛집 검색, 호텔 예약, 여행지 추천, 쇼핑 가이드, 활동 공유 및 온라인 티켓 구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기술들은 스마트 의료 업계를 빠르게 발전시킬 것으로 보인다. 의료 업계에 첨단 IT기술이 지속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스마트 의료산업사슬이 최적화되고 당면한 의료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글은 코트라 상하이 무역관의 4월19일자 리포트를 정리한 것이다.)

http://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782/globalBbsDataView.do?setIdx=243&dataIdx=174391

신창섭 기자

 

Share.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