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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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를 떠올리면 영화나 텔레비전에서 보던 초현실적인 도시를 상상한다. 그러나 현실 속에서 스마트시티란 오늘날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정보 기술이 진화된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스마트시티 시장은 2022년에는 1580억 달러(180조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낳을 것으로 IDC의 스마트 시티 투자 가이드(Worldwide Semiannual Smart Cities Spending Guide)는 예상한다. 스마트시티에서는 사물인터넷이 생활 속 여러 모습들을 바꿔 놓을 것이다. 머지않아 주차장이 운전자들에게 어디에 주차할 수 있는지 알려주고, 아웃도어 스마트 램프가 날씨와 기후에 맞춰 자동으로 켜졌다 꺼지며, 친환경 빌딩은 대기 상태를 모니터링 해 에너지 절감에 앞장설 것이다. 사물인터넷은 우리가 계속해서 정보를 감지하고 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효율적인 삶을 만들어 낼 것이다.

그러나 이를 위해 한 가지 꼭 필요한 것은 점점 확대되고 있는 대역폭 조절 기능과 호환할 수 있는 무선 커넥티비티이다.

스마트시티는 이미 발전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이 다양한 규모의 도시 교통, 에너지 효율성, 정부 서비스 및 의료 서비스와 같은 핵심 분야들에 큰 변화를 불러온다는 것이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4,500 마일에 걸쳐 새 LED 거리 조명을 설치하며 안전한 거리 환경을 만들었는데, 이 전구들은 상호 연결 시스템을 통해 고장이 나면 바로 상황을 보고하고 신속히 교체될 수 있다. 또한 중국의 난징에서는 10,000대의 택시, 7,000대의 버스 및 100만 대의 승용차에 센서를 설치해 교통 상황을 모니터 한다.

SR99 터널 (이미지: 미국 워싱턴주 교통부 웹사이트)

그 뿐만이 아니다. 최근 시애틀에서는 “가장 똑똑한 터널”이라고 알려진 SR99 터널이 완성됐다. 지하 200피트에서 13 마일에 걸쳐진 광섬유 케이블, 95 마일의 전선, 15마일의 조명과 8 마일에 이르는 열 감지기가 계속해서 터널 내 상황을 보고하며 공공 치안과 커뮤니케이션을 책임진다. 2마일에 달하는 터널 전체에서 LTE 서비스가 제공되어 여행객들은 휴대폰 사용은 물론이고 비상상황이 생겼을 때 안내 받을 수 있다.

열쇠는 네트워크 인프라

에릭슨의 한 연구에 따르면 2022년에는 70%의 인터넷 사물 디바이스가 셀룰러 연결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한다. 이런 디바이스들이 서로 효율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려면 스마트시티는 튼튼한 네트워크 커넥티비티가 필요하다. 도시들은 도시 전반에 걸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분산 안테나 시스템(DAS), 소형 셀, 와이파이 등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일단 기본적인 네트워크 필요조건만 형성되면, 사물인터넷 네트워크의 배치로 도시들은 자급자족할 수 있다.

스마트시티에서 사물인터넷 네트워크를 운영하려면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가 필요하다. 디바이스의 커넥티비티를 위한 무선 통신, 외부 세상을 모니터 하기 위한 센서, 획득한 자료를 전환하기 위한 시스템, 정보를 분석하기 위한 툴, 그리고 이 모든 정보를 저장할 데이터 센터이다. 미래를 위해 기존 데이터들을 저장해두면 사물인터넷 시스템은 계속 학습하고 미래 상황을 예측하는 등 스마트시티에 꼭 필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현재 진행 중인 유사한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스마트시티를 위한 대규모 네트워크 설계가 왜 어려운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 경기장과 같이 한 장소에 수천 여 명이 동시에 모이는 곳에서 전화가 안 터지고, 사진이나 문자 전송이 힘들었던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런 곳에서는 통신 커넥티비티를 위한 지원이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무선 통신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통 이런 곳에서는 DAS를 설치한다. 사용자의 밀도 외에도 건축물이나 건축물의 재료 등 또한 통신 커넥티비티를 저하시킬 수 있다.

실내와 실외에 관계없이 도시 전체에서 이를 감안하고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가장 큰 이유는 시 공무원이나 무선통신 회사들이 이러한 네트워크 이전에 대량의 사물인터넷 디바이스들을 겹겹이 쌓아야 하기 때문이다.

커넥티비티를 위한 준비

스마트시티가 발전하는 동안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 중 하나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항상 관리하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스마트시티는 무선 인프라를 기반으로 발전되어야 한다. 5G, 4G, LTE 통신을 통한 고속과 고밀도의 네트워크 커넥티비티만이 이 기술 발전의 새로운 마일스톤을 책임질 유일한 방법이다.

도시 인구의 급증은 미국을 포함한 세계의 전역에서 SR-99 터널과 같은 스마트시티 건설 프로젝트를 점점 더 많이 보게 될 것을 의미한다. 스마트시티와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이노베이션은 향상된 삶의 질과 효율적인 미래 기술을 불러올 것이다.

(이 글은 포브스에 게재된  “The Realities Of Smart City Development”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이미지:포브스

정리: 라니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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