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스마트시티를 경험하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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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0일-12일 워싱턴 D.C의 Walter E. Washington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Smart and Secure Cities and Communities Challenge Expo에서는 협력과 혁신에 목마른 다양한 업계와 학계 및 지역 정부의 리더들이 모여 스마트시티 및 커뮤니티의 성공 사례에 대한 소통의 장이 열렸다.

미국 국립 표준 기술연구소(NIST), 국토안전부 과학 기술부(이하 DHS S&T)와 전기통신 및 정보청(NTIA)이 공동 주관한 이 엑스포는 올해 미국 정부가 주관하는 최대의 스마트시티 이벤트다.

참가자들 중에는 국제 대표단도 포함되었다.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정상 회담에서는 미국의 마이크 펜스(Mike Pence) 부통령이 시행 정부의 도시 시스템의 디지털 변환을 발전시키고 디지털 경제의 미-아세안 간 상업적 교류를 활발히 하기 위한 미-아세안 스마트시티 파트너십을 선언했다. 이번 행사에는 20개가 넘는 아세안 도시의 공무원들이 업계, 학계와 정부의 혁신가들과 함께 미국과 세계 각지에서 합류했다

70건의 사례 강연과 다양한 전시 체험

엑스포는 참가자들이 스마트시티 및 커뮤니티의 최신 개발 내용들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시장, 업계 실무자, 협회 리더를 포함해 70명이 넘는 연사들이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엑스포는 스마트시티에서의 개인 정보 보호와 사이버 보안; 효율적인 식품 생산과 시장 흐름을 포함한 스마트 농업; 지자체와 교통 관리, 재난 대응 및 환경 품질을 위한 지역 서비스를 연결하는 스마트 지역 등에 대해 다루었다.

70개 이상의 전시 업체가 참여해, 액션 클러스터와 슈퍼 클러스터를 우선으로 스마트시티 및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전시하고 시연했다. 도로 인프라를 위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스마트팜 관련 솔루션, 워배시 하트랜드의 이노베이션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사례가 소개되었다.

●    575-HOPE(약물 중독 등을 위한 대응∙대비 및 회복을 위한 기술 솔루션): 2018년 오하이오(Ohio) 해밀턴 카운티(Hamilton County)에서는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인해 440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액션 클러스터는 인공 지능형 문자 전송 플랫폼과 마약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간호인들을 연결해주는 직원 콜센터로 이루어진 575-HOPE를 시행 중이다.

●    도로 인프라 지속 가능성을 위한 빅데이터와 인공 지능: 이 액션 클러스터는 메릴랜드(Maryland)의 컴벌랜드(Cumberland) 정부의 로드보틱스(RoadBotics)를 시행 중이다. 이 시스템은 도로 조사원들이 바람막이 장착형 스마트폰을 사용해 도로 환경에 대한 시각적 자료를 모아 AI가 분석하고 어느 정도의 수리가 필요한 지 평가하도록 하는 것이다. 최근 IEEE Spectrum 헤드라인을 인용하자면, “로드보틱스 AI는 도시가 도로를 사용하고 유지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라고 말했다.

●    보안 클라우드 아키텍처 SC3-cpSriA: 스마트시티는 대부분 클라우드 서비스로 운영된다. 뉴욕(New York) 시러큐스(Syracuse)시에서 주도하는 이 액션 클러스터는 보안, 개인 정보 보호, 데이터 보호 등을 위한 건축학적 가이드라인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 거리 네트워크, 배수도 관리, 수도 계량, 공중 보건 및 기타 스마트시티 관련 애플리케이션이다.

●    농작물 추적(Farm to Fork Crop Tracking): 오리건주 인디펜던스(Independence)의 액션 클러스터는 부패하기 쉬운 농작물 생산과 저장 상태를 농장에서부터 시장까지 실시간 모니터링 중에 있다. 제품의 개별 포장에 센서를 사용해 위치와 상태를 알리고 낭비를 줄여 고품질을 보장한다. 이러한 농작물 배송 추적은 소규모 농장주들과 대규모 구매자를 연결하는 물류 네트워크를 가능하게 해 새 시장을 제공하고 수익성을 책임진다.

●    워배시 하트랜드 이노베이션 네트워크(Wabash Heartland Innovation Network): 북중부 인디애나(Indiana) 지역 10개 자치주의 이 컨소시엄은 농부와 현지 제조사들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이 액션 클러스터는 노동력 교육 기회 창출과 더불어 농업 및 제조업 테스트 베드를 구축 중이다. 워배시 하트랜드에서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출처:스마트시티 월드

정리: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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