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와 AI 트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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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와 인공 지능은 떼어 놓을 수 없는 두 가지가 됐다. AI는 도시가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위한 탐색을 효율적으로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AI가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는 교통이다. 이로 인해 스마트시티는 최대한의 커넥티비티로 효율성 있는 장기적인 비전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AI는 또한 자율주행차, 트럭, 버스 간의 소통을 가능하게 했고 스마트 고속도로, 스마트 주차장, 스마트 신호등과 이를 모니터하는 관리자들과도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러한 모든 시스템은 현실에서 불가능해 보이는 정도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가능하게 만들고, 시간, 연료, 삶과 결국 비용까지 절약해 줄 것이다.

또한 다른 혜택이나 엔지니어와 도시 플래너를 최대한 활용하면 흘러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새롭게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더욱 크게 보면 AI는 안전, 건강 및 경제 성장까지 향상시킬 것이다.

그러나 자율주행차가 AI 트럭과 버스와 함께 도로 주행을 하기 전까지는 이와 같은 모든 것은 가설일 뿐이다. ‘자율주행차’라는 단어는 이미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자율주행 트럭이 도로 주행에 성공한 몇 년 후에나 자율주행차의 역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들은 AI 자동차와 AI 트럭이 같은 기술을 활용하더라도 소개되는 시기는 다를 것이라고 말한다. 즉, 당신은 자율주행차가 스마트시티의 혼잡한 도로에서 주행을 위한 준비를 하는 걸 보기 훨씬 전에 이미 AI 트럭이 실제 도로에서 주행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AI 트럭은 얼마나 특별한가?

스마트시티의 여러 분야에서 트럭의 역할은 자동차보다 미묘하다. 트럭은 자동차 보다 정차 소요 시간이 길고 큰 차체 때문에 사고를 피하기 위한 유연성이 비교적 떨어진다.

반면 트럭의 활용을 보면, 특히 상용 부문에 있어서 AI 사용이 더욱 경제적이다. 예를 들어 사유지에서 운행하는 트럭들은 AI 기반의 자율 주행 시스템과 협력한다면 법적 및 기술 관련 걱정이 훨씬 덜하다.

출시를 위한 여러 단계

AI 트럭의 출시는 단계별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운전자가 아예 사라진 무인 트럭으로는 가려고 하지 않고 있다. 자동화의 최대 진화 단계인 완전 자율주행은 ‘자율주행 5단계’로 분류하는데, 확실한 건 이 정도의 기술 발전은 당분간은 보기 힘들 것이다.

트럭 업계는 준 자율 주행 화물 운송 단계만으로도 상당한 수익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더욱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인 운송업을 위해 운전자와 AI의 역할을 결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따라서 모든 상황이 아닌 특정한 상황에서 트럭이 조종 장치를 통해 운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4단계에 초점을 두고 있다.

최근 연구와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율 주행의 부분 통합만으로도 상용 트럭 기술의 ROI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자율주행 4단계에 대한 연구 결과

다음은 연구자들이 시험한 준 자율주행 트럭의 역량에 대한 내용이다.

고속도로 운행 – 준 자율주행 트럭은 고속도로에서는 자율주행이 가능하지만 도심 운행, 시골 등의 악조건의 도로 주행과 화물 적재 등은 운전자의 역할이 필요하다. AI가 고속도로에서 운행하는 동안 운전자는 수면 보충이나 서류 검토 등 자유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준 자율주행 트럭과 운전자 한 명은 최대 세 명의 운전자를 효율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미국 교통 연구소(American Transportation Research Institute)에 따르면 자동차 운송업자의 임금 수당은 1 마일(약 1.6km) 당 40%의 한계 비용 수준이라고 한다. 따라서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미국 자율주행 기술 회사 오토(Otto)(우버가 6억 8천만 달러에 사 들인 회사)는 세계 최초 자율주행 트럭 운송을 시행했다. 오토는 ‘exit-to-exit’ 방법으로 운전자가 트럭을 고속도로까지 운전한 후 고속도로 위에서부터 AI 가 운전하는 방식으로 운행됐다. 트럭이 고속도로에서 주행하는 동안, 운전자는 운전자석이 아닌 침상에 있었다.

군집 주행 – 실리콘 밸리에 위치한 한 회사는 군집 주행하는 다수의 AI 기반 트럭의 연비 향상을 위한 기술을 개발 중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를 통해 선두 트럭은 연료 사용량을 4.5%까지, 뒤따라오는 트럭들은 1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플래투닝’이라 알려진 이와 같은 운행 패턴은 운전자가 실행하면 위험하지만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서는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사유 공간에서 운행하기 – 현재 이미 다수의 대형 시설에서 자율주행 트럭이 시험되고 있다. 실제 도로 상황보다 작은 공간과 정해진 루트에서 교통 체증없이 시험되는 경우 AI 트럭의 자율주행 5단계를 더 빨리 성공시킬 수 있다.

볼보는 이미 사유 공간에서 자사의 AI 기술을 실험 중이다. 최근 볼보는 스톡홀롬의 크리스티네베리(Kristineberg) 지하 광산에서 세계 최초의 100% 자율주행 트럭 운행에 성공했다. 볼보의 자율주행 트럭은 이미 세계 실제 도로에서 운행 중이다.

4-5년 안에 보게 될 AI 트럭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 트럭들은 자율주행 기술을 장착할 수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자율주행 트럭의 실질적 도입이 예상보다 더욱 빨라질 거라 예상한다.

57개국 회원이 소속된 정부간 조직 국제 운송 포럼(International Transport Forum)에 따르면, 10년 안에 여러 도로에서 무인 트럭을 흔히 볼 수 있을 거라 한다. 또한 2030년까지 AI는 50-70%의 운전자를 대체할 것이라고 한다.

실제 AI 트럭 체험이 가능한 첫번째 스마트시티

기술이 도입되기 전에 사람들이 AI 트럭을 체험해 볼 수 있게 하는 것은 중요하다. AI가 작동하고 있더라도 사람들은 이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한다. AI의 도입으로 나타나는 변화들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기술 혁신의 중심에는 기술에 대한 학습이 우선 시 되어야 한다.

에스포 스마스시티는 사람들에게 기술을 소개하는 데 앞장서 시민들이 AI에 대해 체험하고 배우도록 할 것이다.

에스포 시(City of Espoo), 마이크로소프드(Microsoft) 핀란드 지사, 레노보(Lenovo)와 옴니아(Omnia)는 AI가 실제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하는 지 배울 수 있도록 AI 트럭 투어를 소개한다.

AI 트럭 투어는 4-6명의 참가자들이 AI의 데이터, 러닝과 알고리즘이 어떤 역할을 하는 지에 대한 세 가지 문제를 풀어야 하는 방 탈출 게임 형식으로 진행된다.

10분에서 20분정도 소요되는 게임으로 Spark Plug 교수가 만들었다. 그는 진보적 사고 연구자로 일생동안 로봇과 인공 지능을 개발했으며 현재와 미래 도전 과제들을 가지고 어떻게 AI가 인류를 도울 수 있는 지에 대해 연구했다.

또한 게임을 통해 방문자들은 트럭 안에서 로봇과 소통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로봇이 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의 캐릭터를 어떻게 배우고 이해하는 지에 대해 볼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방문자들은 AI가 어떻게 미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다.

아울러 트럭 투어에서는 방문자들이 안면, 음성 인식과 음성 조절과 같은 기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곳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게임을 통해서 배우는 것보다 더 좋은 게 있을까? 이런 테크 투어로 스마트시티의 대문이 활짝 열리고 사람들은 서로 소통하며,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해 더 나은 피드백을 주고 받을 것이다.

출처:스마트시티 월드

정리:라니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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