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국 스마트시티 데이터를 활용하라”…IoT 데이터 에코 시스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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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도시, 회사, 대학 및 비영리 조직은 이제 50개 이상 국가의 공공 인프라에서 분류 및 색인화되어 공급된 최대 규모의 센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개발회사인 터바인(Terbine)은 스마트시티 연구 및 파일럿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관이나 단체 등 이와 관련된 조직을 위해 IoT 데이터 피드 시스템을 개방했다고 트래픽테크투데이가 28일 전했다.

우리나라로서도 반가운 소식이다. 대기업의 경우 데이터에 대한 공급 루트가 확보되어 있지만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학계, 지자체 등은 교육 커리큘럼 작성이나 교재 체작, 정책자료 활용 등에서 자료 수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애로점이 터바인 시스템의 활용으로 어느 정도는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터바인의 결정에 따라 다년간의 집중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생성된 터바인 익스체인지는 이제 전기, 물, 폐수, 대기 질, 차량 수 및 육상.공기.바다 등의 움직임을 포함한 센서 데이터 소스가 전 세계 에코시스템으로 개방됐다. 터바인에 대한 데이터접근은 최초 6개월 동안 일정 자격을 갖춘 조직에 무료로 제공되며, 이후에는 상용 엔티티에 대한 구독 모델이 구현된다. 학업과 관련된 교육기관이나 비영리 기관에게는 데이터를 계속 무료로 제공한다고 한다.

터바인이 데이터를 제공하기 전에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의 애널리스트, 엔지니어 및 기획자가 데이터를 검색하고 각 공급자가 정한 프로세스에 따라 계정을 만들고 각 소스에 대한 접근 방법을 배워야 했다.

터바인은 기업, 정부 기관 및 학계 모두 단일화된 단일 접근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수천 개의 개별 데이터 검색 계정을 설정할 필요가 없도록 했다. 수많은 공공 기관 피드는 AI 시스템과 개별 사용자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공된다. 웹을 통해 수동으로, 또는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현재 데이터를 보고 접근할 수 있다.

사실상 모든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에 대한 요구사항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내부 프로세스, 시스템 운영, 공급망 및 물류, 고객 상호 작용에 AI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데이터가 고급화 대량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스마트시티는 AI 기반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영역이다. 터바인 시스템은 센서 데이터 피드에 표준화된 설명 언어를 제공하여 AI가 ‘최적의’ 소스를 찾고 잘못된 데이터 선택으로 인한 오탐을 피하도록 한다. 터바인 익스체인지는 공공 기관, 조직 및 산업 그룹에서 공급한 2만 개 이상의 피드를 포함해 현재 세계 최대의 IoT 데이터 피드 시스템이다.

신현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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