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0]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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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0’에서 전 세계적인 ‘도시화’ 추세에 대해 언급하며, 스마트 시티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삼성 넥스트의 에밀리 베커(Emily Becher) 전무는 “2050년까지 인구의 70%가 도시에서 거주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런 폭발적인 성장은 수많은 도전 과제들을 수반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AI, 5G, IoT,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등을 기반으로 한 기술 혁신이 도시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해 빌딩, 교통, 커뮤니티 등 3가지 분야로 구분해 설명했다.

스마트 빌딩 분야에서는 에너지 사용의 효율화, 오염물질 배출 저감과 같은 문제 외에도 거주자들의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하는 솔루션에 대해 소개했다.

베커 전무는 삼성전자가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에 적용할 홈 IoT 사례를 언급하며, 거주자가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거나 하나의 앱으로 전기ㆍ수도ㆍ가스 등의 에너지 사용량과 차량 출입 정보 확인, 스마트 가전제품 조작까지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또한 ‘V2X(Vehicle-to-Everything)’의 구현을 통해 자동차를 도시 전체와 연결하고, 스마트 기기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 커넥티드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스마트 시티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착한 기술’ 추구

한편 김현석 사장은 CES 2020 기조연설을 마무리하면서 “삼성의 기술은 모두에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궁극적인 목표가 있다”고 말하고 다시 한번 인간 중심 혁신을 강조했다.

김사장은 “삼성전자는 개인이 더 안전하게 첨단 기술을 누릴 수 있도록 데이터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최우선 순위에 둘 것이며, 착한 기술(Technology for Good)을 추구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플랫폼인 ‘삼성 녹스’를 모바일, TV, 가전 제품, IoT 기기에 이르기까지 확대하고 있으며, 온 디바이스 AI, 엣지 컴퓨팅, 블록 체인 기술 등 데이터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지속 연구하고 있다.

류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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