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글로벌 스마트시티 선도 위한 정책 구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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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지역ICT진흥기관장과 지역 ICT기업 대표, 대학 총장 등으로 구성된 전주시 대표단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지역 ICT산업 육성과 글로벌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미국을 순방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미국 순방에서 김 시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 스마트시티 사업에 시동을 걸기 위해  대중교통과 도시혁신, 스마트시티 분야의 강점을 지닌 로스엔젤레스(LA)와 알함브라시, 포틀랜드, 시애틀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먼저 지역 ICT기업인 건파워의 홍용표 대표 등은 LA 근교의 알함브라 시(시장 로스 제이 마자)에 위치한 Evike사(대표 Chang, Evike)를 방문해 양 사의 비즈니스 협력 및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건파워는 앞서 Evike사에 제품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전주시 연수단의 미국 방문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향후 협력사업 영역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기회로 삼기로 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지역 ICT산업 진흥기관을 이끌고 있는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 전주시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로스 제이 마차 알함브라 시장과 양 기업이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극 협력키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도 교환할 계획이다.

전주시 연수단은 이어 도시재생형 생태도시 기반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발굴을 위해 친환경 생태도시인 포틀랜드의 친환경 교통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포틀랜드의 지역경제 개발기구인 Prosper Portland 등을 방문해 로컬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가지게 된다.

이와 함께 전주시 대표단은 옛 공업지대와 쇠락한 부둣가의 창고지역이 변모해 현재 아마존 본사 건물과 워싱턴대학 의대 및 다양한 생명과학 기업들이 집적화된 시애틀 사우스레이크 유니온도 방문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과 이호인 전주대학교 총장,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최준범 전주시 스마트시티과장 등으로 구성된 선발진은 현지시간으로 7~8일 이틀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20 CES’을 찾아 4차 산업혁명의 세계적 트렌드를 파악하고,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사물인터넷, AI, VR·AR 등 다양한 ICT 신기술 동향과 향후 전주시 스마트시티 추진을 위한 서비스 기술을 체험하게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시가 지속가능한 전주형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편리함을 실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첨단 기술과 사람 중심의 친환경 도시가 공존해야 한다”면서 “지역ICT기업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서 세계 속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을 갖고, 기업과 대학, 기술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어 선순환 하는 전주형 스마트시티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주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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