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스마트시티를 정의할 7가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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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들은 스쿠터 회사의 통합, 자동차 없는 지역에 대한 계획, 그리고 증가하는 비행 자동차 투자를 포함해 큰 변화를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

2020년은 또다른 10년의 시작점으로, 2019년의 엄청난 변화에 이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혁신과 투기, 안보의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스마트시티 다이브는 새해를 시작하며 업계 리더들로부터 통찰력을 얻어 2020년 스마트시티 공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트렌드를 파악했다.

 

  1. 투자자들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할 것이다.

새해는 전기 수직 이착륙기(eVTOL), 즉 “날아다니는 자동차”에 대한 투자가 중요할 것 같다.

우버는 2020년부터 우버에어 플라잉 택시 서비스 테스트를 시작하겠다고 했고, 이르면 2023년부터 eVTOL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또 6월에 열린 우버 엘리베이트 서밋은 이착륙을 위한 ‘스카이포츠(Skyports)’ 계획을 보여주는 것 외에 로스앤젤레스 댈러스와 호주 멜버른에서 이 차량에 대한 공개적인 테스트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업계 내 상황을 뒤흔들겠다는 약속을 굳혔다.

미국 금융 데이터 기업 피치북(PitchBook)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만 해도 6,840만 달러의 벤처캐피털이 전기항공택시 창업에 투자됐다. 10억 달러 이상의 “신형 경항공기 개발 및 인증” 가격표와 함께, 산업계는 연구개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자본이 필요할 것이다. 더 많은 투자를 요청하라: 피치북은 벤처 캐피탈이 내년에는 1억 달러 이상의 메가 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피치북 데이터의 신흥 기술 분석가인 아사드 후세인은 이메일 인터뷰에서 “전기 항공 택시의 채택은 몇 년 동안 보류되고 있지만, 기존의 벤처 캐피탈 투자자들에게 어필하는 적합한 사업 사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인텔이나 텐센트 같은 기업 투자자들은 항공 택시가 엄청난 인기를 얻을 것이고 잠재적으로 도시 교통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기 때문에 수백만 달러를 투자했다. 그런 일이 생기면 이 회사들은 테이블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1. 기업들의 통합에 따라 도시의 거리에 스쿠터 사업자 수가 줄어들 것이다.

2020년에는 도시의 거리에서 스쿠터 사업자들의 사업이 둔화될 것이다. 대신 업계는 더 많은 통합을 겪게 될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거치대 없는 공유자전거와 스쿠터를 최초로 수용한 도시 중 하나인 워싱턴 DC에서 이미 구체화되고 있다. 교통부(DDOT)는 최근 리프트, 스킵, 스핀, 우버의 점프를 수도에 설치할 수 있도록 승인해 볼트, 버드, 라임, 레이저 스쿠터를 3월까지 퇴출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스쿠터 사업자의 감소가 스쿠터 수의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교통부는 2020년 거치대 없는 차량 공유 프로그램에 허용된 스쿠터 수를 거의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지난 해에는 전기 스쿠터 버드(Bird)가 2500만 달러에 스쿠트(Scoot)를 인수안 것과 모빌리티 업체인 오조 일렉트릭(OjO Electiric)이 경쟁사인 가챠 모빌리티(Gotcha Mobility)를 인수한 것도 눈에 띄었다.

마이크로모빌리티 분석가들은 이러한 인수합병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인수합병시에 생기는 충돌이 때때로 업계에서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마이크로모빌리티 산업의 최근 활동은 다가오는 해에 한단계 더 성숙화된 단계의 시장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한다.

  1. 더 많은 도시들이 전기화 될 것이다.

도시의 건물에서 가스 배출량이 많은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캘리포니아주 산호세는 올해 많은 새로운 주거용 건물에서 천연가스 인프라를 금지한 가장 큰 도시가 되었다. 시의 조례는 1월 1일부터 시행되었으며, 이는 주차공간의 70%는 전기 자동차(EV)의 주차가 가능하도록 하고, 20%는 향후 전기 자동차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그리고 10%는 전기 공급 장비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한다는 요건을 포함하고 있다.

산호세 조례는 미국 최초로 새 건물에 금지조치를 내린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 시를 선례로 한다.

캘리포니아의 두 도시만 그런 것은 아니다. 시카고는 대형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투명하게 하기 위해 2019년 에너지 등급제를 발표했다. 그리고 마티 월시(Marty Walshy) 보스턴 시장은 시의 기후 행동 계획을 통해 보스턴 시 배출량의 75%를 차지하는 새로운 빌딩들을 탄소 중립적인 디자인으로 설계하도록 했다.

2020년에는 특히 도시의 건물들이 건물 배출량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그렇기 때문에 배출량 감축 목표를 달성하려는 노력이 증가하고 있고, 더 많은 도시가 그 뒤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

애덤 프리드 블룸버그 협회장은 스마트시티 다이브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2030년과 2040년쯤에 우리가 화석연료 사용을 위한 기반시설을 구축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열과 온수 전기화를 위한 비용 효율적인 기술 시장을 활성화하고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새로운 발전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더 많은 도시들도 장기적으로 비용적 이익을 생각함에 따라 내년에 ‘전기화’로의 전환을 고려할 것이다. 예를 들어, 미국의 전기·가스 공급회사PG&E는 2020년까지 가스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 도시 거주자가 더 강력한 개인 정보 보호를 요구할 것이다.

2019년에 가장 많이 언급된 도시 데이터 프라이버시 논쟁 중 하나는 사이드웍스 랩이 제안한 퀘이사이드 프로젝트였다. 미래형 스마트시티는 데이터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 때문에 가장 강력한 비난을 받았으며, 결국 개인 데이터를 팔아 넘기거나 광고의 수단으로 활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도시가 데이터의 사용과 타겟팅 능력을 증가시킴에 따라 데이터 보호에 대한 사람들의 우려와 요구는 분명히 늘어날 것이다. 실제로 광역 피닉스(Greater Phoenix) 지역에 있는 새로운 스마트 지역 컨소시엄인 “The Connective”는 사람들의 관심사인 정보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스마트 지역을 건설하고 있다. 크리스 카마쵸 광역 피닉스 경제위원회의 사장 겸 CEO는 스마트시티 다이브에 “스마트시티에 대한 공통된 우려와 피드백의 요점은 데이터 프라이버시의 중요성과 도시에 제공된 정보가 보호되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1. 도시는 사이버상 공격을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다.

지난 한 해는 또한 도시 정부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많았는데, 이는 더 많은 도시들이 그들의 시스템을 어떻게 강력하게 보호할 것인지로 이어져야 한다.

대부분의 주에서 IT 예산의 3% 미만을 사이버 위협을 대비하는데 할당하는 등, 사이버 보안 네트워크의 부족으로 점점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다.

뉴올리언스는 가장 최근 사이버 공격의 희생양이 된 도시로, 7천 테라바이트의 데이터가 유출된 후 비상사태를 선포하여 컴퓨터 4천 대와 서버 4백 대를 복구해야 했다. 작년에 플로리다 도시들의 피해도 컸다. 네이플스, 레이크 시티, 리비에라 비치, 키 비스카인 모두 시스템 공격을 당했다. 레이크 시티와 리비에라 비치도 각각 복구 비용으로 42만 2천 달러와 60만 달러의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9년 4월 주정부는 사이버 복원력 대책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국토안보부와의 보조금 프로그램을 위해 초당파 법안을 도입했다. 버지니아도 최근 도시 내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체계를 개발함으로써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7월에 225개 이상의 시에서 해커들이 도시를 타겟으로 삼는 것을 막기 위한 몸값은 지불하지 않겠다는 데에 동의했다. 이와 유사한 단속과 증가하는 문제들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은 2020년에도 계속 우선시될 것이다.

  1. 모빌리티 허브와 차 없는 구역이 더욱 광범위하게 고려될 것이다.

2019년에는 특히 일부 도시의 번화가 지역에서 자동차를 제거함으로써 자동차 사용을 줄이는 데 큰 진전이 있었다. 예를 들어, 런던은 시내 중심가에서 자동차 없는 날을 만들었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의 시 교통국 이사회는 마켓 스트리트 시내에서 자동차 운행을 금지하는 대신 자전거와 버스 여행을 장려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뉴욕은 최근 맨해튼 14번가에서 버스 전용 도로를 이유로 자동차 사용을 금지했으며 워싱턴 DC는 자동차 없는 지역을 위한 곳을 모색하고 있다.

모빌리티 허브는 또한 주민들이 차에서 내려 자전거, 버스, 스쿠터, 또는 심지어 직접 걸어다니도록 권장하는 수단이 되었다. 미니애폴리스에서는 2019년 10월 주민들이 교통체계 및 기타 이동 옵션을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이 되기 위해 첫번째 허브를 만들었다. 모빌리티 허브의 개념은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아직 완벽하게 정착하지 못했다. 도시들은 지역의 리더로써 공해 배출을 줄이고 기한 내에 기후에 관련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2020년에 더 많은 허브를 건설할 계획이다.

  1. 기후 변화로 녹색(그리고 더 큰) 투자가 증가할 것이다.

블룸버그 어소이에이츠의 애덤 프리드에 따르면 2019년 여름은 많은 도시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한다.

그는 “지난 몇 세기 동안 우리 도시를 뜨거운 오븐으로 만든 실패한 도시계획을 수정해야 하고, 에어컨 부하를 증가시키지 않고 도시 냉각을 제공하는 방법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말했다.

극심한 더위와 기상 이변의 결과로 2020년에는 녹색 투자를 증가시켜야 한다. 하원 민주당 의원들은 최근 미국 전역의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 기금을 사용할 국립 기후 은행을 설립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그 은행은 최대 1조 달러까지 동원할 수 있고 처음에는 350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을 것이다.

또한 기상 이변은 도시의 열섬 효과와 같은 형평성 문제를 몇몇 도시들에게 더 집중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는2020년에도 지속되어야 한다. 이러한 이슈들은 또한 객관적인 시선에서 투자의 확산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호놀룰루시와 카운티의 커뮤니티 빌딩과 TOD 관리자는 스마트시티 다이브에서 “사람들은 이러한 문제에 관한 투자의 형평성에 눈을 뜨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객관적이고 형평성 있는 시선으로 투자를 하는 것은 우리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스마트시티 다이브

정리:라니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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