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라마포사 대통령, 란세리아에 5G 지원 스마트시티 건설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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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이 현지시간 14일 지난해 국정연설에서 약속했던 대로 가우텡 주 란세리아 시에 스마트시티를 건설하는 계획을 밝혔다고 테크파이낸셜스가 보도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란세리아에 새로운 스마트시티가 형성되고 있으며 향후 10년 이내에 35만에서 50만 명이 입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민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도시는 오로지 기술에 의해 건설될 예정이다.

진정한 아파르트헤이트(남아공 인종차별 정책) 이후의 도시로 일컬어지는 이 스마트시티는 란세리아에 위치하게 된다. 여기에는 개인이 소유한 란세리아 국제공항이 있는데 이는 요하네스버그의 북서쪽, 랜드버그와 샌튼의 북쪽에 위치해 있다. 프로젝트는 란세리아 공항 시티 메가프로젝트(Lanseria Airport City Mega Project)라는 이름으로 시행된다.

라마포사는 새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요하네스버그, 츠와니, 매디벵 등의 도시, 가우텡 및 노스웨스트주 정부와 함께 대통령 직속의 투자 인프라 사무소가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마포사는 “개발금융기관과 함께 신도시의 기틀이 될 대규모 하수관, 전기, 수도, 디지털 인프라, 도로 등에 자금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라마포사는 이어 “스마트한 기술과 함께 5G 네트워크가 준비될 뿐만 아니라 녹색 인프라 대륙 및 국제적으로 선도적인 벤치마킹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 일환으로 각각 50km에 이르는 4개의 실험도로가 건설되는 대체 시골길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라마포사는 “이 플랜은 기존의 도로 건설보다 비용 면에서 효율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의미 있는 기술 이전 및 노동 집약적인 일자리 창출을 보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란세리아 국제공항 주변 지역은 가우텡 주정부 주도로 30개의 신도시가 건설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총 1000억 랜드(남아공 화폐: 약 8조 원)가 투입된다.

란세리아 공항 인근의 통합주거개발 메가 프로젝트는 도시계획상 고밀도 혼합 주거지역이 되도록 설계되었으며 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기반 시설과 경제 활성화, 나아가 새로운 이종 문화생활이라는 새로운 도시형태를 홍보하기 위해 고안됐다.

메가 프로젝트 계획 문서는 란세리아 공항 시티 메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통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크로스포인트(Crosspoint)는 공공투자공사(PIC)와 제휴하여 90핵타아르 규모를 복합 상업지역인 란세리아 상업지구로 개발할 예정이다.

공항 지역의 추가 개발은 하수도와 수도, 전기, 도로, 대중 교통 등 주요 대량 기반 시설의 설치는 정부가 지원한다.

또한 크로스포인트는 가우텡 주의 인력개발부와 협력해 란세리아 공항 시티 메가프로젝트 를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기 개발은 약 509만m2의 상업용 공간과 5만 개의 주거 공간을 건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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