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매닝엄, 스마트시티로 변신 모색…시의회 전문가 시민이 협업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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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 북동부의 매닝엄이 스마트시티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고 인터넷 매체 네오스코스모스가 전했다. 매닝엄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는 이 지역의 그리스인들이 주축이 되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닝엄에서 3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건축가 크리스틴 구라마니스(Christine Gouramanis)는 현재 의회 의원 및 의회 사무 요원이 포함된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특별자문위원회(LIT: Liveability, Innovation and Technology)를 구성하고 위원회가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제안서 초안을 마련하는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구라마니스는 “건축가의 입장에서 사람들과 함께 장소와 건물을 디자인하는 게 임무”라고 말했다. 또 “우리의 삶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우리가 디자인하고 건설하는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기술을 사용하고 끊임없이 혁신적인 방법과 제품을 추구한다”고 덧붙였다.

구라마니스는 미래의 건물들이야말로 건물에서 진행되는 각종 서비스와 건물을 제어하는 다양한 시스템을 공유하면서 지속 가능하고 지능적으로 설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새로 설계되는 빌딩은 일조량이 부족할 때 전기를 자동으로 켜서 보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 즉 태양열을 흡수하고 제어하기 위한 자동화된 태양열 판넬과 함께 건물의 다른 지역에서 재활용된 물 등을 포함한다.

그녀는 아눌러 “건물들은 자원과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다. 예컨대 쓰레기는 필요에 따라 분류, 처리, 수집될 수 있다. 각 분야에서 많은 기회와 애플리케이션을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매닝엄이 구상하는 복지도 주목된다.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나이 든 주민들과 움직임이 덜한 사람들, 신체 부자유자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다는 것이다. 매닝햄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는 보다 넓은 지역으로 확장되며 서비스와 시설에 접근하는 것은 사람들의 물리적 참여와 이를 뒷받침하는 스마트시티 적용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에 의존하게 된다.

때로는 스마트함이 사람들의 이동성 감소라는 부작용으로 연결될 수도 있다. 때문에 모빌리티의 감소로 인해 사람들의 지역사회 연결성이 약화하고 결과적으로 더 고립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극복하는 것 역시 매닝엄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서 주안점을 두고 검토해 보완하게 된다.

매닝햄 의회 의원이자 LIT 위원회 위원장인 크롬 마이크 자피로푸로스 AM은 매닝엄은 이제 스마트시티를 주도하기 위한 적절한 시기가 됐다고 판단했다. 그는 “매닝엄에서 볼 수 있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인구 변화는 계획, 주차, 혼잡, 편의시설, 열린 공간 등 우리 일상생활의 많은 측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는 혁신이 일상생활의 필수적인 부분이라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새로운 접근법을 채택해 스마트한 도시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매닝엄은 스마트시티 토론 및 제안서에 포함될 스마트시티에 대한 그들의 아이디어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내 놓은 의견을 수용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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