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프랑스·핀란드…디지털 트윈으로 스마트시티를 공고히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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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세계의 많은 대도시들이 공통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 소위 ‘스마트시티’로의 변모에 대한 열망이다. 세계가 점점 더 디지털화되고 가치와 양이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시티는 필수처럼 인식되고 있다. 테크와이어는 디지털 트윈으로 스마트시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싱가포르 등의 사례를 들어 트렌드를 조망했다.

테크와이어에 따르면 스마트시티는 향상된 인프라, 빠른 추적의 물리적 개발, 증강된 운영 효율성 및 생활수준 향상에 대한 해답이고 디지털 트윈이 적절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스마트 솔루션과 고급 기능 덕분에 스마트시티의 건설이 가능해졌지만 진정한 메이커는 디지털 트윈이다. 이는 도시의 디지털 복제를 가능하게 하거나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통해 수집한 모든 데이터를 사용하여 단일 포털에 매핑되도록 하는 ‘트윈’의 개념이다.

이는 또한 IoT 센서를 통해 도시 풍경과 인프라에 대한 실시간 지성(인텔리전스)을 제공함으로써 물리적인 실제 세계와 가상 세계를 연결하는 고급 기능이기도 하다.

그 결과물로 도시의 자산, 운용 시스템의 조건, 성과율, 효율성 등을 반영한 상호 연계 정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물론 이는 인공지능(AI) 기능과 고급 분석이 핵심이라는 의미도 있다.

전 세계의 스마트시티는 이 기술 덕분에 효율적으로 개발될 수 있지만, 진정한 하이라이트는 이 기술이 어떻게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며 일상적인 도시 생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아시아의 스마트시티 선구자 : 싱가포르

디지털 트윈 기능을 선도적으로 수용한 싱가포르는 도시를 관리하는 실무를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의 3D 디지털 트윈이 구축된 성숙한 버추얼 싱가포르(Virtual Singapore)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시민들과 이해 관계자들을 흡족하게 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을 사용해 싱가포르는 국가에서 수행하는 연구개발(R&D), 가상실험, 의사결정, 테스트베드 노력에 힘을 실어주었다.

예컨대, 혼잡한 지역에서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비상 상황은 실제 상황이 되면 대처하기가 만만치 않다. 싱가포르는 디지털 트윈 툴을 사용해 시만이 연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피 계획과 안전 프로토콜을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했다.

 

유럽에 스마트시티 혁명으로 가는 길 마련 : 프랑스

프랑스도 다른 여타 스마트시티를 추구하는 도시들과 비슷한 일을 해왔지만 그들은 목표를 건축 개발을 강화하는 쪽으로 설정하고 있다.

프랑스의 도시 중 하나인 렌 메트로폴(Rennes Metropole)은 시민들의 요구와 우려를 고려해 도시 개발을 위한 3D 모델을 만들었다. 3D 모델은 개발자, 건축가, 시 당국이 건설 프로젝트에 따르는 한계나 복잡성을 분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었다.

디지털 트윈은 또한 어떤 결정이 장기적으로 도시의 풍경과 기반 시설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도 제공해 주었다. 결과적으로 비용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투입돼 결과적으로 실패하는 위험으로부터 도시를 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노르딕 국가의 새로운 지반 개척 : 헬싱키

핀란드의 헬싱키는 3D 개념이 중심에 있지만 일반적인 것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스마트시티를 추구했다. 우선 관광 산업에 주목했던 것이다.

이에 따라 헬싱키는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가상 관광 사업을 강화하고 이 분야의 선도적인 주체가 되었다.

‘버추얼 헬싱키(Virtual Helsinki)’로 만들어진 이 도시는 사용자에게 가상현실 유리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연중 언제든지 모든 명소를 ‘방문’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헬싱키의 디지털 트윈은 사용자들에게 현실에서 체험하는 듯한 관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고품질의 3D 모델로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핀란드의 관광상품을 역동적으로 변화시켰다.

이들 세 나라 외에도 물류 운영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정보 접근을 늘리고, 에너지 효율적인 도시 개발을 장려하고, 자연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디지털 트윈 기능을 활용한 다른 도시 사례도 많다.

이 기술은 5G, 인공지능이 성숙할수록 계속 발전할 것이다. 스마트시티 개발자들은 (아직 시도하지 않았다면) 디지털 트윈을 어떻게 활용하여 스마트시티 구축 노력을 배가시킬 것인지를 연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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