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국가 차원의 스마트시티 넥스트 프로젝트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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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로 통합된 도시 공간으로서, 스마트시티는 디지털 이니셔티브가 된다기보다는 오히려 도시를 형성하는 DNA의 일부가 됨으로써 미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핵심이 될 것이다.

이러한 도시 환경의 총체적인 지원은 그 도시가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핵심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예컨대 센서를 통해 수집된 다양한 인프라 및 비즈니스 관련 데이터는 중앙에서 분석하는 프로그램이 가공하고 유용한 정보로 만들어 전송할 것이며 에너지 제어와 같은 다양한 시스템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피드백할 것이다.

언론에 등장하거나 도시 관리자들이 기획해 발표하는 스마트시티 비전은 유토피아적인 꿈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구미 각국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이미 현실화되고 있는 개념이고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스마트시티에 관한 한 선구자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말레이시아도 최근 조호르(Johor)에서 스마트시티 넥스트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고 테크와이어가 전했다.

조호르의 주정부 수반인 사루딘 자말(Sahruddin Jamal)에게 스마트시티 개념은 단순히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공공장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슈를 가능한 한 모두 기술적으로 통합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공공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스마트시티 구축의 성공 여부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열쇠라는 것이다.

이번에 발표한 넥스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는 그런 바램을 담고 있다. 조호르시는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첨단 분석, 자율주행차, 5G기술 등을 개발해 서로 연동하고 통합할 계획이다. 물론 이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야심 찬 프로젝트이다. 하나하나마다 해결해야 할 난제가 많고 시간과 돈이 많이 투입되기 때문이다.

이 기술이 개발되고 통합까지 가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다. 그러나 자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러한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면 스마트 폐기물 관리, 동적 대중교통 시스템, 효율적인 물 처리 주기, 에너지 효율적인 건물 및 현금 없는 지역사회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조호르를 위해 마련된 이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정부의 ‘제12차 말레이시아 계획 2021-2025’ 일정과 정책에 맞춰 기획된 것이다. 이 국가 차원의 정책은 범국가적으로 경제력을 강화하고 환경 분야에서의 지속가능성 및 사회 재공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핵심 영역을 달성하기 위해 프로젝트의 세부 개발 부문은 스마트 거버넌스, 스마트 경제, 스마트 환경,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피플, 스마트 라이프 등의 차원을 포괄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조호르 바루 시티

개발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주체 중 하나는 이스칸다르 말레이시아 종합개발계획이다. 자말은 최근 행사에서 발표한 연설을 통해 이스칸다르에 학생이 많다는 점을 감안할 때 2025년 이스칸다르 말레이시아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우리의 사고 방식과 실행 방식으로도 스마트시티의 정의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스마트시티 개발을 추진하는 곳은 말레이시아에서 조호르뿐만이 아니다. 사바와 사라왁 두 개 주도 디지털 솔루션을 사용해 공공 서비스와 관리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지속적인 스마트시티 구축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5G 출시를 계기로 전국 도시 지역에서 더 많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을 확장하고 성장시키려는 기업들은 사바와 사라왁의 도시뿐만 아니라 조호르의 스마트시티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자말은 강조했다. 조호르의 차기 프로젝트는 스마트시티가 경제 성장을 광범위하게 촉진하고 선진적이고 지능적이며 연결된 디지털 솔루션의 구축을 위해 필요한 인프라 지원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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