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한 美프리몬트, 한국의 5G도 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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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Fremont)는 자율 주행 스타트 업 포니에이아이(Pony.ai)와 제휴해 시 직원들을 위한 시범 통근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참여 직원은 공유된 주문형 라스트 마일 서비스의 일부로 프리몬트의 암트랙/에이스 역에서 시청 및 프리몬트 개발 서비스 센터까지 포니에이아이 자율주행 차량을 타게 된다.

각 차량에는 복잡한 도로 시나리오의 안전하고 원활한 탐색을 위해 안전 운전자와 함께 시운전 자율주행 기술을 갖추고 있다.

포니에이아이에 따르면 독점적인 풀 스택 자율주행 기술은 미래 차량의 ‘두뇌’ 역할을 하며 스마트시티 빌딩 블록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한다.

프리몬트시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이 프로그램이 유익한 데이터를 제공하기를 희망하며 시 직원 이상으로 확장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작년 3월에 채택된 프리몬트 모빌리티 실행 계획은 지역 및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40년까지 자가용 단독 통근을 73%에서 50%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니에이아이 파일럿 프로그램은 이 목표를 달성하고 증가하는 23만 명 인구의 이동을 돕기 위해 도시가 탐색하고 있는 솔루션 중 하나다.

우리의 경우는 어떤가. 지난해 6월 고위 공무원들을 태우고 서울도심 시범운행을 하던 자율운행버스가 10분 만에 중앙선을 침범하는 사고가 발행했다.

업체 관계자는 차량 내 탑재된 위성항법장치(GPS) 수신 장치가 일시적으로 불안정해지면서 위성으로부터 신호를 제대로 받지 못해서 빚어진 일이라고 해명했지만 고속으로 달리는 실제 도로였다면 어떤일이 발생했을까. 단순 해프닝으로 치부하지 못하는 이유다.

때문에 실전을 대비한 안전은 더욱 중요한 문제이다. 지난해 9월 한국의 KT는 국내 최초로 25인승 자율주행 버스 일반도로 운행을 허가 받았다. V2X 자율주행 방식을 채택한 이버스가 안전하게 운행하려면 기존 센서 외에도 무선망 기술이 필수이다. 5G 기술에서 최초로 한국이 시도했다는 자만을 넘어 더욱 안정적인 주파수 기술 구현이 필요한 때이다.

프리몬트 시장 릴리 마이(Lily Mei)도 스마트시티 월드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니에이아이 차량은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와 어바인에서 중국의 베이징과 광저우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에서 매일 운행되고 있다. 한국의 자율주행 버스도 전 세계를 향해 페달을 밟는 그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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