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속 도심 숲 조성의 중요성, 슬라우 버러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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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폭염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편으로 녹색필터인 숲 조성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도심 숲은 생물다양성과 에너지 절감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부른다. 또 시민의 정서 함양과 힐링 포인트 제공이라는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작년 부터 언론 지면을 통해 새롭게 조명되는 단어가 ‘스마트 헬스시티’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가 일상화되고 숲은 일정한 거리두기가 가능한 휴식처로 주목받고 있다. 나무라는 경계가 많은 인원이 한 곳에 모이는 일을 차단하기에 숲 조성은 효과적인 방역에 기여한다 볼 수 있다.

이미 스마트시티 숲 조성은 멕시코 칸쿤에서 그 효과를 입증했다. 컨쿤 포레스트 시티는 주민 1인당 2,3그루, 750만 그루의 나무가 식재돼 연간 5800톤의 이산화탄소를 소명시켰다.

도시의 환경문제와 신기술을 연구하는 이들에게 이탈리아 건축회사 스테파노 보에리가 설계한 칸쿤의 숲은 좋은 학습 자료로 활용 중이다. 이제 이 숲은 스마트시티의 목적인 바이오헬스케어, 정밀농업, 재생기술, 조명기술 등을 탑재한 신개념 거주 공간으로 탈바꿈 중이다.

이제 영국 슬라우 버러가 도심 숲을 조성하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에서 슬라우 버러 거주민들은 이 도시에 도심 숲을 조성하는 시범 프로젝트에 직접 참가해 숲을 조성하게 될 예정이다.

슬라우 버러 의회는 도심 숲을 개발하기 위해 어번트리챌린지(Urban Tree Challenge)로부터 자금을 확보했다. 프로젝트는 애플리케이션에 수집되는 각종 환겅 관련 센서 데이터를 통해 이루어진다.

관련 기술은 SSE엔터프라이즈(SSE Enterprise)가 제공하기로 결정됐다. SSE엔터프라이즈에 의해 구축되는 이 기술은 지역 당국자들이 토양의 수분 함량, 뿌리의 영양상태 및 뿌리를 통한 수액의 흐름 등과 같은 실시간 환경 관련 데이터를 추적할 수 있게 해 준다.

이 기술은 또한 스마트시티 앱스토어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스마트 거리 조명이나 빌딩 관리 서비스와 같은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는 데 사용된다.

SSE엔터프라이즈의 전략 및 디지털서비스 책임자 스테판 스테드(Stephen Stead)는 이 애플리케이션을 ‘단순하지막 강력한 스마트시티 개념의 앱’이라고 불렀다.

스테드는 자사의 기술에 대해 스테드는 에너지라이브뉴스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메이플라워 스마트시티와 숲으로 조성되는 장소가 고객들에게 그들의 도시, 특정한 장소, 환경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IoT)과 스마트 서비스 제공업체들과 협력해 왔다. 슬라우에 이 같은 시범 프로젝트를 통한 숲 생태가 구축될 경우 많은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이를 통해 2020년 도심 숲 센서의 조사 결과를 보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슬라우의 도심 숲 구축 프로젝트는 메이플라워 스마트시티와 정해진 장소에서 공급될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 조성에 들어갔다.

영국인이 희망하는 스마트 포레스트는 지속가능성이다. 이 속에서 최고의 가치로 부각된 것이 친환경, 즉 지구환경에 위배되지 않은 혁신적 기술을 담아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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