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AI 소프트웨어’ 매출, 주목받는 영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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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기반 4G와 5G 인터넷의 등장은 스마트시티 애플리케이션의 온라인 이전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스마트시티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매출은 7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 기관 옴디아(Omdia)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시티 AI 소프트웨어 시장은 2019년 6억7380만 달러(8040억 원)에서 2025년 49억 달러(5조 8800억 원)로 급증할 전망이다. 무선 데이터 통신 표준은 스마트시티 애플리케이션이 최신 AI 혁신을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영역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AI의 역량이 커지면서 IoT 네트워크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모니터링, 분석, 활용할 수 있게 됐다.

◆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는 새로운 지능 AI 

이 보고서에서 케이스 커크패트릭 옴디아 AI 수석애널리스트는 “영상 감시부터 교통통제, 가로등까지 모든 유형의 스마트시티 이용 사례는 데이터의 수집, 관리, 사용으로 정의된다”면서 “그러나 최근까지는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이며 대기 시간이 짧고 유비쿼터스한 연결 솔루션이 부족해 서로 다른 구성 요소와 시스템을 함께 연동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이런 과제들은 AI와 연결성의 발전을 통해 극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4G와 5G 무선 데이터 기술의 도래로 데이터 수집과 관리는 더욱 용이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시티 AI 소프트웨어의 온라인 영역으로의 이주도 촉진되고 있다. AI는 데이터를 깊이 분석할 수 있게 한다. 이 기술은 그 데이터 내의 패턴이나 이상 징후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런 다음 기계가 인간의 지능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을 흉내 낼 수 있는 작업에 사용될 수 있다.

스마트시티 시스템은 AI의 힘을 이용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근로자와 관광객 또는 방문객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는 시스템과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다. 이러한 혜택은 범죄 감소, 공기 청정, 교통 흐름 개선, 정부 서비스 효율성 향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될 수 있다.

◆ AI 소프트웨어, 인지기능 용도로 두각

스마트시티가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한 가지 예는 비디오 감시 영역이다.

공공행사를 유치할 때 일부 도시들은 AI 기반 비디오 분석 기술과 결합된 비디오 카메라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목표는 AI 알고리즘이 비디오를 스캔하고 테러 행위나 다른 폭력의 발생을 나타낼 수 있는 행동 또는 상황 이상 징후를 찾도록 하는 것이다.

도시들은 대부분의 폐쇄회로 TV(CCTV) 시스템에서 영상을 검색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AI 시스템을 점점 더 많이 채택하고 있다. 이는 기존 카메라 인프라에 플랫폼과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영상 감시는 AI 기반 사물 감지와 결합해 한 영역의 학습 패턴, 얼굴, 성별, 높이 및 기분 감지, 번호판 읽기, 무인 패키지 같은 이상 또는 잠재적 위협 식별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보안 감시 카메라의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AI 기반 비디오 분석은 이제 스마트시티에서 생성된 수많은 비디오 데이터로부터 통찰력, 패턴, 행동의 형태로 가치를 추출하는 유일한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 한국의 스마트시티 플랫폼 IFEZ에 주목 

IFEZ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스마트도시를 운영·관리하는 데 필요한 핵심 소프트웨어다. 주요 기능은 스마트도시의 초 연결성을 지원하고, 교통·방범·환경·에너지 등 각종 도시 기반시설 데이터를 수집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지능형 프로그램이다.

인천경제청이 인천시가 출자한 인천스마트시티(주)와 함께 개발한 이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지식재산권인 저작권 1건과 특허권 3건을 취득했으며, 국토교통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표준인증 취득 등 기술력을 국내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현재 이 AI프로그램은 송도·영종(미단시티 포함)·청라국제도시에 5대 공공서비스(방범·환경·교통·시설물관리·정보제공)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딥러닝을 통한 서비스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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