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카탈루냐, 스마트시티 메카로 발돋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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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카탈루냐(영문명 카탈로니아)는 도시 관리를 위한 스마트 솔루션 채택의 선구자로 꼽힌다. 카탈루냐는 공공 및 민간 이니셔티브가 국제적으로 공인된 기술 및 전략과 지방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

카탈루냐의 중심도시 바르셀로나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스마트한 도시로 명명된 때도 있을 정도로 모바일 세계의 중심지이며 모든 스마트 솔루션을 연결하고 촉진하며 힘을 부여하는 ICT 분야의 강자이기도 하다.

이를 반영하는 것이 바르셀로나에서 매년 개최되는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행사로 이 기간 중 거의 대부분 글로벌 통신 및 ICT 회사들, 자동차 메이커들이 출연해 트렌드를 전망하고 신제품을 발표하며 한 해를 끌고 갈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카탈루냐의 시도는 효율적인 에너지 시스템과 스마트 운송 솔루션(주차, 대중교통 등)에서 원격 건강 및 모바일 헬스(m-health), 관광 및 상업(컴퓨터 시스템, 결제 방법)의 개선이나 학습 및 교육 측면에서 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폭 넓고 다양하다.

카탈루냐 무역&투자(Trade & Investment)에서 펴낸 최근 연구는 카탈루냐에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은 438개이며 근로자는 4만 5046명으로 2016년에 비해 기업 수는 62% 증가했다. 스마트시티 부문만으로 산출한 이들의 총 매출액은 97억 1700만 유로(약 13조 원)로 2016년에 비해 39% 증가했다. 이 수치는 카탈루냐 GDP의 4%를 차지하는데이는 스마트시티 부문이 카탈루냐의 사업 환경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증거다.

회사는 주로 중소기업(전체의 90%)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35%가 창업 기업이다. 게다가 카탈루냐 스마트시티 기업의 46%가 수출을 하고 있고 31%가 해외에 지사를 두고 있다.

스마트시티에서 전문화된 클러스터, 기술 센터 및 대학의 이니셔티브는 카탈루냐의 스마트시티 활동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지역은 또한 2만 명 이상의 주민을 가진 64개의 자치체가 있어 이 지역에 대한 공공 행정부의 약속은 물론 회사들이 개발한 신기술의 시험장(테스트베드) 역할을 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또한 매년 스마트시티 엑스포 세계 대회(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를 개최한다. 이는 미래의 새로운 트렌드와 혁신을 결정하는 전 세계의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가장 중요한 행사다. 그런 의미에서 유럽연합이 ‘Horizon 2020’ 프로젝트를 통해 우선시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기술은 에너지, 이동성, 인프라 및 데이터 관리에서 ICT 통합과 연결되어 있으며, 혁신의 더 큰 기회를 보여주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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