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카다, 스마트시티용 스마트 보안 카메라 시스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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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밸리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베르카다가 얼굴은 물론 다양한 사물을 인식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용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보안 카메라를 개발, 제공한다고 nanalyze가 보도했다.

2016년 스탠포드 대학 졸업생 3명이 공동 설립한 베르카다는 지난 1월 총 1억39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는 시리즈 C 펀딩에서 16억 달러의 기업가치 평가를 받아 8000만 달러를 조달했다.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유니콘 클럽 스타트업에 포함됐다. 이번 투자에는 실리콘밸리 인근의 4개의 VC사가 참여했다.

베르카다에 신규 투자한 펠리시스 벤쳐스가 시리즈 C 펀딩을 주도했다. 세콰이어 캐피털, 넥스트 47, 메리텍 캐피털 파트너 등 3사는 베르카다가 6억 달러 이하로 평가됐던 4000만 달러의 시리즈 B에도 참가했었다.

베르카다의 급격한 회사 가치 상승은 스마트시티 시장을 겨냥한 공공 안전 솔루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보안 시스템 플랫폼’의 인기를 반영한다는 분석이다.

미국의 평균 IQ는 98로 높은 편이다. 그래서 어떤 해결책이든 간단하고 직관적이어야 한다. 베르카다의 스마트 보안 카메라 시스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거의 직관적 해결책이다. 베르카다는 이를 ‘클라우드 기반 관리 소프트웨어 사령부’라고 이름 붙였다.

명령어는 사용자가 사실상 전 세계 어디에서나 카메라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회사의 엣지 기반 분석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사람과 물체 감지와 같은 대부분의 AI형 프로세싱은 엣지 컴퓨팅에 의해 기기에서 바로 일어난다.

모니터 앞에 앉아 창고로 침입한 범죄자들을 찾아 몇 시간 동안 비디오 화면을 뒤적거리던 시대는 지났다. 말 그대로 수개월의 영상을 뒤지는 데 몇 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 카메라는 사용자가 마우스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여서 특정한 시점에 일어난 모든 것을 볼 수 있도록 해 준다. 시간당 최대 120일을 저장할 수 있다.

특히 유용한 부분은 웹 기반 대시보드를 통해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여 걸러진 정보 검색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다. 길거리 횡단보도와 같이 카메라 프레임의 어느 지역이든 강조할 수 있는 ‘모션 검색’이라는 기능이 있다. 컴퓨터는 카메라 뷰에 들어온 모든 사람들과 자동차들의 결과를 즉시 제공한다. 사용자는 강조 표시된 영역의 모든 활동에 대해 경고를 설정할 수도 있다.

물론 인간 분석 솔루션에는 카메라 뷰에 들어오거나 나가는 사람들의 개별적인 얼굴 리스트를 끌어 올릴 수 있는 얼굴 검색 기능도 있다. 엄지손톱 중 하나를 클릭하면 그 사람이 프레임에 들어가거나 빠져나온 모든 시간의 스냅 사진을 뽑아낼 수 있다. 이 때문에 예컨대 휴게실 냉장고에서 누가 점심을 가져왔는지 까지도 알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또한 사용자들이 특정한 옷 색깔이나 샌드위치가 들어 있는 배낭을 메고 있는 사람들과 같은 다양한 특성들에 의해 사람들을 필터링할 수 있게 해준다.

베르카다의 서비스인 접근통제(access control)에 가장 최근에 추가된 서비스는 올 봄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 비디오 분석을 결합해 누가 건물에 있는 모든 보안에 접근할 수 있는지를 제어한다.

베르카다의 스마트 보안 카메라 시스템의 또 다른 장점은 적은 대역폭의 사용이다. 카메라는 전자 메일을 보내는 데 필요한 만큼의 대역폭인 초당 최대 20Kb 속도로 작동한다. 대부분의 클라우드 기반 카메라는 수 MB의 대역폭을 필요로 하는데, 이는 SNS 동영상을 확인하는 네트워크의 경우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베르카다 카메라는 비디오 스토리지에 대한 고유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접근 방식을 통해 장치 자체에 영상을 저장하고 몇 초마다 암호화된 미리 보기와 메타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전송한다. 따라서 사용자는 24시간 내내 영상을 스트리밍하는 대신 HD로 비디오를 재생하기 전에 클라우드로 전송되는 미리 보기를 할 수 있다. 이러한 접근방식은 사고 발견 프로세스를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팀이 상당한 양의 대역폭을 사용하지 않고도 어떤 위치에서도 커버리지 범위를 확장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로컬 네트워크의 사용자는 클라우드로 영상을 전송하지 않고도 자신의 워크스테이션으로 직접 비디오를 스트리밍할 수 있다. 링크가 있는 문자 메시지를 사용해 전 세계 어느 누구와도 실시간으로 카메라의 접근을 공유하는 것이 매우 쉽다. 영상을 클라우드에 저장하거나 표준 mp4 파일로 저장하려면 버튼을 클릭하기만 하면 된다.

베르카다의 스마트 보안 카메라 시스템은 가정용으로 고안된 것은 아니다. 이 제품은 기업 및 건물 보안을 위해 설계됐다. 회사는 2년 전 25개의 글로벌 포춘 500개 기업을 포함해 25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베르카다 측은 이 카메라 시스템이 모든 사람의 시간과 돈을 절약해 준다고 밝혔다. 지난해 베르카드는 멤피스 시에 약 1000대의 카메라 공급 계약을 맺었다. 같은 해 쥴랩스와 뉴타운 공립학교가 고객으로 포함됐다.

베르카다는 다른 기술 스타트업과 마찬가지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시스코나 하니웰과 같은 거대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겠다고 호언한다. 베르카다는 기계학습 알고리즘이 실시간 경보를 위해 의심스러운 패턴과 행동을 감지할 수 있을 정도로 사용이 간편하고 스마트한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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