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수소버스용 충전소 국산화 위한 실증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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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수소버스용 충전소 실증사업’의 올해 신규공모 계획을 발표했다.이 사업은 수소경제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충전소를 구축·운영하여, 한국형 수소충전소 모델을 확보하고 부품 국산화율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향후 4년간 국비 100억원 포함 총 19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350기압과 700기압의 충전설비를 조합하여 2가지 형태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에너지 소비량, 버스 노선 운영 패턴 등을 실증하여 최적화된 수소버스 충전방식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중인 충전소는 수소 승용차에 적합하도록 700기압 단일 충전 방식과 소용량 충전에 맞게 설계되어 있어, 버스 노선 길이, 차량 운행 대수 등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수소버스를 충전하기에는 효율성 및 비용적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

사업이 완료되는 2023년에는 수소버스 충전소 부품의 국산화율이 현재 30% 수준(원가 기준)에서 80%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이미 개발된 부품을 적용하여 직접 실증을 통해 성능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향후 지속적으로 수소버스 및 수소버스 충전소가 보급됨에 따라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검증된 부품 및 설비를 점진적으로 수소버스 충전소 보급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류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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