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NTT, 스마트시티 플랫폼 개발 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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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와 닛폰텔레콤은 스마트시티 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관계 강화를 위해 2000억 엔(2조 28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두 회사는 앞으로 가정, 차량, 공공기관의 정보를 종합해 분석하는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해 교통, 보건, 에너지 사용에 중점을 둔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 협약에 따라 도요타는 일본 최대 통신회사의 지분 2.07%를, NTT는 도요타의 지분 0.9%를 각각 인수하게 된다.

개발 예정인 플랫폼은 도요타가 스마트홈과 로봇은 물론 자율주행과 AI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는 일본 후지산 인근의 탄소제로, 수소연료 시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수십 년 동안 자동차 제조와 판매에 주력했던 도요타는 모빌리티 서비스 회사로 변신을 꾀하면서 고가의 신차 기술 개발을 돕기 위해 기술 분야의 파트너로 눈을 돌리고 있다.

두 업체는 성명에서 “각사가 자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양사가 공동으로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텐센트, 알파벳, 삼성전자, 파나소닉 등 글로벌 기술 대기업들이 초창기 기획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두 회사는 이미 하이테크와 연계된 도시 개발을 검토 또는 진행하고 있다.

도요타와 NTT의 제휴는 이 회사가 공동으로 커넥티드카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기존의 협업에 기반을 둘 예정이다.

도요타는 또 다른 국내 통신사들과 협력해 새로운 기술을 고안해 냈다. 소프트뱅크와의 제휴로 도요타가 구축하는 스마트시티에서 사용될 온 디맨드 자율주행 서비스 플랫폼을 설계하고 판매하는 계획이 대표적인 예다.

NTT는 스마트시티 관련 솔루션을 가정에서의 일반적인 전화 사용처럼 성장하는 영역으로 보고 있다. NTT는 또 라스베이거스시와 협력, 자사의 데이터 시스템 기술을 사용해 실시간 자동차 교통량과 군중 밀집도 데이터를 분석하여 공공 보안을 강화하는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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