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스마트시티에 높은 관심..국제공모에 80건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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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한국형 스마트시티 수출을 위해 올해 최초로 출범한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이하 「K-City Network」)에 대해 지난 3개월간 국제 공모를 진행한 결과, 23개국에서 총 80건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역별‧국가별로 살펴보면, 신남방 지역은 10개국에서 39건(48.75%), 신북방 지역은 6개국에서 27건(33.75%), 중남미지역은 4개국에서 9건(11.25%) 등을 제출하였고, 특히 터키에서 16건, 말레이시아 9건, 베트남‧인도네시아‧라오스는 각 5건씩을 제출하면서 한국형 스마트시티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공모접수 결과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스마트 도시개발형은 17개국에서 31건(38.75%)을 제출하였으며, 국가나 도시 전체에 대한 스마트도시 개발 로드맵 수립(라오스)에서부터 신도시 개발(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등), 역세권 개발(호주, 인도 등), 공항 이전부지 개발(페루 등), 산업단지 개발(터키, 러시아 등) 까지 다양한 요청이 있었다.

국토부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4월 20일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이번 K-City Network 공모 결과, 해외에서 한국형 스마트시티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는 점에서 이번에 제출된 사업을 국토부 내 철도, 도로, 공항 등 유관부서와는 물론 범정부 차원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수출입은행(KEXIM) 등과도 공유하여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수출 기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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