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아그라(Agra) 코로나 클러스터 계획,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로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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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 도시 아그라(Agra)는 지난 2월 25일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사람으로부터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스마트시티 통제실을 코로나19 대응본부로 개조했다. 그 이후 대응본부가 시행한 클러스터 관리 계획 등 다양한 시책들이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로 떠올랐다고 데이지월드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대응본부에는 총 1248개의 팀이 배치됐다. 이 팀은 16만 5000 가구를 선별해 93만 명 이상의 인구를 조사했다.

라브 아가왈 보건부 장관은 ‘Corona Haarega, Agra Jeetega(코로나19가 지다, 아그라가 이긴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 당국이 조율한 운영계획들이 데이터 중심의 능동접촉 심사 및 코로나19 감염자 격리 등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이 시책에서 민간 부문도 공동으로 참여해 방역에 기여했으며 지방 당국은 시민들의 생활을 위해 필수 공급망을 유지했다. 진단 및 치료 시설과 격리 센터를 설립하는 데 적극적인 민관 파트너십이 활용됐다.

아그라는 인도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봉쇄와 신속한 비상 대응 시책이 수행된 클러스터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보건부에 따르면 아그라는 총 38 곳이 코로나19 감염 사례를 보였으며 지금까지 10개의 감염지가 폐쇄됐다.

이 곳에는 566개의 유료 검역 센터, 3060개의 무료 검역 센터, 428개의 공식 검역 센터 등 총 4054개의 검역 센터가 만들어졌다. 아그라에서는 4월 11일까지 5명이 회복되고 87건이 감시 대상이다.

아가왈 장관은 “추적은 이탈리아에서 양성자가 도착한 2월 25일부터 시작됐다. 당국은 그의 거주지와 그가 방문한 레스토랑, 그리고 그가 갔던 공장에서의 그의 움직임을 추적했다. 이를 토대로 군집 봉쇄 계획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응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아가왈 장관은 특별 팀들이 지도에 3km의 봉쇄 구역과 5km의 완충 구역을 기술했으며, 이는 도시의 주요 의료 센터 내에서 활용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이크로 플랜이 만들어졌고, 1248개의 특별 팀이 93만 691명의 인구를 선별 방문해 조사했다. 그 결과 유관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25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동안 36명의 사람들이 여행 이력이 있었으며 이 중 3명이 의심 증상이 있었다.

아그라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스마트시티 통제실을 대응본부로 만들어 중앙 헬프 라인을 구축하고 팀을 만들었다. 구 행정부는 격리를 실시하고 중요 핫스팟과 클러스터를 파악하고, 적극적인 조사를 실시하면서 봉쇄된 지역을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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