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스마트시티 뉴클라크 시, 코로나19 대응 와이파이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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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DT의 무선 자회사인 스마트커뮤니케이션스(Smart Communications, Inc.)는 타를라크주 카파스의 뉴클라크시에 광통신 기반 스마트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선스타 등 현지 외신들이 전했다.

뉴클라크 시는 필리핀 두테르테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구축 계획의 중심도시로 거저우바 그룹 등 중국 기업이 20억 달러를 투자하고 한국에서는 한전이 참여하는 등 스마트시티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곳이다.

PLDT는 아이파이 네트워크를 코로나19 대유행과 싸우는 정부 및 의료 종사자에 대한 지원에도 이용할 계획이다.

초당 최대 1GB(기가바이트)의 용량을 가진 와이파이 구축 및 무료 제공은 PLDT가 보건, 교통, 공공사업, 군과 경찰, 지방자치단체, 비정부기구 등 일선 기관과 그 인력에게 통신 지원을 제공하려는 회사 정책에 따른 것이다. 이 통신망은 주요 지역에 배치한 것과 같은 광통신망 급의 와이파이다.

조비 에르난데스 ePLDT 사장 겸 CEO는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중대한 순간에 국가와 하나가 되어 최전방에 지원할 것“이라며 ”무료 와이파이는 의료 종사자들이 코로나19 대유행에 맞서 싸우는 동안 외부와 연결해 교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마닐라 리잘(Rizal)기념 스포츠 컴플렉스와 필리핀 국제컨벤션센터, 파세이 시티 세계무역센터 등에 스마트 와이파이 기반의 코로나19 허브가 설치돼 있다. 만달루용시 라살레그린힐스와 문틴루파 알라방 극동대에도 인근의 코로나19 치료 병원에 대한 서비스를 위해 스마트 와이파이가 배치돼 있다.

지자체 물류·교통·구호업무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는 전국의 지방 의사당, 시·도청, 병원,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도 스마트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하다.

PLDT 측은 “코로나19 대응 시설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사람들이 편안하도록 하기 원한다”며 “스마트 와이파이로 여러 사이트에서 의료 전문가들이 가족 또는 관계자들과 연락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PLDT의 담당 책임자인 알프레도 판릴리오는 “이번 와이파이 서비스는 PLDT가 전국적인 코로나19 대응 기간 동안 신뢰할 수 있는 연결성과 관련 디지털 도구를 갖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정부 및 비정부기구와의 이 같은 협력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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