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알찬 스마트시티 영혼을 가진 도시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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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신선한 공기와 더 나은 환경 그리고 인구가 적은 작은 도시들은 그 자체로 스마트시티이다. 오늘날, 우리가 스마트시티라고 부르는 거대한 도시들 중 일부는 외부에서 보면 훌륭해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본다면, 겉보기와는 다르게, 그 곳에서의 삶은 그다지 좋지 않다고 대답할 것이다. 사람들을 쉴 수 없게 만드는 끊임없는 혼란과 혼잡, 교통 정체가 있기 때문이다. 결국 이것들은 사람들의 정신과 체력에 부정적인 타격을 줄 수밖에 없다.

반면에, 작은 도시들과 마을들은 더 나은 삶의 방식을 제공하여, 느린 삶을 살고자 한다. 그들은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한다. 그러므로, 만약 여러분이 평화롭고 조용한 피난처를 찾고 있다면, 이 도시들을 탐험해보는 것은 어떨까? 세계의 다른 편에 있는 이 도시들은 모두 스마트시티의 영혼을 갖고 있다. 당신도 아마 여기로 은퇴하길 바라거나, 곧 유행할 수도 있는 ‘재택근무’ 직종과 함께 이주하길 원할 것이다.

올보르그, 덴마크

덴마크의 올보르그에는 복원된 항구와 자전거 전용 차선이 있다. 그 도시는 지속가능성의 과제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있다. 그리고 이 인식을 유럽 전역에 거쳐서 퍼뜨리고자 하여, 모두가 동일한 태도로 이를 대할 수 있게끔 하고자 한다.

올보르그 시의회는 1994년 올보르그 헌장과 2004년 올보르그 공약을 체결했다. 각각의 조약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정치적인 프레임을 제공한다. 이에는 교통, 기후, 자연 보호, 도시 개발, 폐기물 관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스마트 올보르그는 지식기관과 기업, 시민, 시군이 협력해 지역 일자리 확보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도시는 시민들이 전체적인 해결책을 수립하기 위해 홀리스틱한 솔루션, 디지털화, 데이터 및 ICT, 그리고 도시 활동에 중요한 요소들에 대해 토의할 수 있도록 한다.

치앙마이, 태국

태국의 외딴 곳에 위치한 치앙마이는 그림처럼 완벽한 풍경으로 가득하다. 이 작은 도시는 태국의 7대 ‘스마트시티’에 속한다. 수파차이 람수완 도지사에 따르면, 이 도시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스마트시티 모델을 참고하여 공공시설 개선과 문화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농부들이 더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안전한 농업에 집중하고자 한다. 환경보존, 노인을 포함한 지역 주민의 건강, 그리고 지역 내 사업이 최우선 과제이다.

나아가, 도시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전기와 유틸리티케이블을 지하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청정에너지로 운행되는 전기자동차도 채택하고 있다. 국민의 참여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치가사키, 일본

동일본의 치가사키에는 눈 덮인 산을 에워싸는 절경이 펼쳐진다. 이 아름답고 작은 도시는 평화로운 이웃과 신선한 공기 그리고 안전한 거리로 유명하다.

2014년 4월 1일, 시는 「지가사키 태양 에너지 크레딧」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거용 태양광 발전기에 의해 발생하는 전력의 환경가치를 배출권한으로 전환하고자 했다. 사업체에 크레딧을 팔고 수익금은 주민에게 돌려준다.

시는 2015년부터 고령화 인구가 쉽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조직화된 방식으로 노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커뮤니티 기반 통합 돌봄 시스템’이 설치되었다. 여기에는 주거 및 생활 지원, 의료 및 간호 관리, 의료 의존성 예방 서비스가 포함된다. 시는 이 제도를 강화하기 위해 2018년 ‘노인복지계획’과 ‘공공간호보험 사업계획’도 수립했다.

에인트호번, 네덜란드

네덜란드의 에인트호번은 뛰어난 건축 기념물과 나무가 늘어선 거리, 창조적인 산업을 자랑한다.

이 작은 도시는 ‘스마트시티’ 대신 ‘스마트 소사이어티’로 불리는 것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그들만의 ‘스마트시티’ 원칙이 시민이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는 토대 위에 놓여 있었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혁신의 구현을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공한다. 그들의 인간적인 접근방식을 주도하며 기술과 디자인의 지지를 받아 활동한다.

에인트호번은 모든 것을 포함하는 스마트 사회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사회 문제를 근본부터 파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망과 우려, 그리고 욕망을 드러낸다. 다음으로, 시는 이러한 점들에 대해 잠재적인 파트너, 전문가, 디자이너, 지식 기관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만든다. 모두가 함께 시민과 협력해 각각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이해한다. 이를 위해 시는 ‘스마트 소사이어티 카페’를 조직해 서로 소통하고 지식을 나누고자 한다.

그레이톤, 남아프리카

공식적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그레이톤은 도시가 아니라 마을이다. 그 마을의 주민들은 느린 삶을 믿고 진정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한다. 그레이톤의 거리에는 유적지, 미술관, 골동품 가게들이 즐비하다. 그곳은 사람들에게 걷기, 승마, 하이킹을 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주말에는 토요일 아침 시장으로 온 마을이 바쁘다. 이 시장은 사람들이 집에서 만든 신선한 제품과 수공예품을 파는 것을 돕는다. 매주, 판매자는 수익의 10%를 마을의 자연과 건설된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그레이톤 보존 협회에 기부한다.

호바트, 호주

호주의 호바트는 2030년까지 경제적, 사회적, 그리고 환경적인 모든 부문이 가장 잘 연결된 공동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도시는 자연 경관과 하이킹 코스, 그리고 자전거 도로로 둘러싸여 있다.

호주 호바트 전경

이 도시는 통합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인프라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가로등, 통신망, 도시 간판, 버스 쉼터 등이 포함된다. 호바트는 기술 발전을 이루기 위해 전통적인 접근법과 혁신적인 접근법의 통합이 중요하다고 믿는다.

지자체는 자동차를 버리지 않고서는 상황이 나아질 수 없다고 생각하며, 최근 시의회가 자동화된 차량 시험 계획을 발표했다.GPS기술을 통해 개인 사이클러와 라이더가 달리는 거리를 기록한다. 킬로미터 당 요금을 부과해 출퇴근 시간에 해당되는 거리만큼 보상을 받는다. 시의회는 또한 첨단 기술을 통합하여 공원 벤치를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다.

로잔, 스위스

로잔은 스위스 제네바 호수에 있는 그림 같은 도시다. 이 곳에는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14만 명이 거주하는데, 이 중 40%가 외국인이다. 세계에서 지하철이 있는 도시 중 가장 작은 도시로서, 대중 교통 시스템은 굉장히 인상적이다. 그렇지만,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다.

스마트시티의 관점에서, 로잔은 연결된 장치를 통해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거주자의 행동패턴을 파악하기 위해 휴대전화 사용자에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스위스콤과 함께, 그 도시는 도시 중앙의 교통을 최적화하기 위해 데이터를 사용한다.

로잔에게 스마트시티는 생태, 지속가능성, 그리고 생활성이 모두 상호 연결되는 곳이다. 현재, 이 도시는 두 개의 큰 생태 지역을 개발하고 있다. 건설 환경 기준에 따라 2022년까지 2만 명이 거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바나, 미국

사바나는 풍성한 유산과 나무가 많은 거리로 그리 알려지지 않은 미국 도시다. 이 작은 도시는 로드보틱스(Roadbotics)와 협력하여 도로 인프라 상태의 데이터베이스를 개발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사바나 도로망에서 매 마일마다 등급이 매겨진다.

이러한 계획으로 인해, 사바나는 국제 데이터 공사(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의 2019 스마트 시티 북미 어워드에서 교통 인프라 부문에서 최종 후보로 랭킹되며 가능성을 인정을 받았다.

같은 카테고리에 다른 계획도 살펴볼 만하다. 도시가 출시한 트래블세이플리(TravelSafely) 앱은 운전자들을 교통 신호등이나 과속경보시스템에 연결시킨다. 그것은 또한 학교 신호등과 연결되어 운전자들이 학교 안전 구역에 있을 때 경고를 보내줄 수 있다.

위에서 살펴본 도시들은 각각 삶의 질이 좋아지도록 핵심이 되는 일과 여가의 균형을 아름답게 맞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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