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정부, 종이 사용 65% 감축…현금없는 사회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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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의 페이퍼리스 정책, 특히 현금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는 데 주안점을 둔 이 정책은 오는 2021년까지 도시에서의 종이 사용을 완전히 없애고 현금 없는 사회를 만든다는 목표로 출발했다. 블록체인과 같은 신기술을 활용해 두바이를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전략적인 목표의 일환이다.

스마트시티다이브에 따르면 두바이에서의 종이 사용의 감소는 250개 이상의 개별적인 고객 서비스와 500개 이상의 내부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도시 전체 부서로 확산시켰다. 이를 통해 과거에 비해 종이 사용량이 65%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샤 빈 비슈르 스마트 두바이 정부 정책담당 국장은 “우리가 무엇을 하든 최종 목표는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이 기술들이 어떻게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키고 그들의 행복을 향상시킬 것인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빈 비슈르는 “종이 없는 전략을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정부 부처와 기업들이 경쟁에 뛰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종이 없는 현금 없는 전략은 일부 지역이나 국가가 유사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는 아직 지자체 차원에서 시행되지는 않고 있다. 일부 교통 기관들은 현금 없는 수송으로 이행하려 했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이나 은행 계좌 그리고 다른 기기들에 접근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디지털 계층의 차이가 현실적인 삶의 형평성 문제로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였다. 뉴욕, 필라델피아, 샌프란시스코를 포함한 여러 도시들은 현금 없이 상점에 가는 것을 막아 왔다.

디지털화된 미래를 향한 진전은 더디다. 지방 정부를 위한 업무 자동화 플랫폼인 ‘시티그로우(CityGrows)는 서비스를 완전히 디지털화한 중소 도시는 4%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많은 인력을 원격 근무로 전환한 도시들의 경우, 서비스를 합리화하고 디지털화하면 주민들이 필요한 부서와 더 쉽게 상호작용할 수 있다.

빈 비슈르는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많은 공급업체들이 있으므로 정부가 ‘긴밀한 협력’과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를 주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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