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대체하는 자율주행 ‘e-스쿠터’ 세계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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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터스(Tortoise)와 고엑스(Go X)가 미국 최초의 실제 스마트시티 환경인 조지아주 피치트리 코너스(Peachtree Corners)시의 큐리오시티 랩(Curiosity Lab)과 협력, 자동 재배치 기능을 갖춘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e-스쿠터를 출시했다고 온라인 미디어 텔레미디어가 전했다.

피치트리 코너스(CLP)의 큐리오시티 랩은 전국 시와 지자체가 당면하고 있는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스마트 시티라는 용어는 불분명한 개념이다. 조지아주 피치트리 코너스 시의 경우 스마트시티가 안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신 기술의 힘을 실어주는 것이다.

시는 이에 따라 고엑스, 토터스 등 2개의 미래 기술 개발 업체와 협력해 ▲스쿠터 찾기 ▲스쿠터 복귀 ▲안전한 주차 ▲충전 ▲청소 등 최대 이슈를 해결함으로써 e-스쿠터 모빌리티 분야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그 결과 대중이 이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원격 작동 e-스쿠터가 출시됐다.

지역마다 코로나19로 인한 폐쇄로부터 다시 개방되기 시작하면서 대중교통을 대체하는 이동성에 대한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는 당연히 스쿠터도 포함된다. 전문업체 고엑스는 지난 6주 동안 8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그리고 이제 업계 최초로 ‘헤일 마이 스쿠터(Hail My Scooter)’ 앱을 이용해 자신이 있는 위치까지 자율주행 스쿠터를 이동시킬 수 있다.

이용자가 고엑스의 ‘아폴로’ 자율주행 스쿠터를 잡고 싶을 때는 앱에서 버튼을 누르는 것만큼이나 쉽다. 라이더들이 이동을 끝낸 후, 스쿠터는 스스로 안전한 주차 장소로 다시 이동하게 된다. 이는 토터스의 원격 운영자에 의해 작동되며 이에 따라 전자 스쿠터들은 그들 스스로 지정 장소에 재배치된다.

초창기 운영은 6개월 동안 이루어진다. 원격으로 조종되는 e-스쿠터가 공공 거리에 배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피치트리 코너스는 e-스쿠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관련 조례를 통과시켰다.

고엑스는 코로나19 사태 와중에 가장 안전한 교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해 왔다. 각 스쿠터가 원격으로 주차되면 철저히 소독되며, 모든 고엑스 아폴로 운영 직원은 매일 코로나19 건강 검진을 통과해야 한다. 스쿠터에는 철저히 소독했다는 사실과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롭다는 스티커가 붙는다.

큐리오시티 랩은 토터스, 고엑스 등 기업과 스타트업이 신흥 스마트시티나 지능형 모빌리티 기술을 실제 생활환경에서 개발, 실증, 배치하도록 지원한다. 이 곳에서 기업이나 사용자들은 5G와 연결성, 도시 기반 시설의 자유로운 사용, 지적재산 보호, 그리고 운전자가 있든 자율주행이든 두 가지 모두에 대한 책임 보험을 특징으로 하는 환경을 활용하게 된다.

피치트리 코너스의 브라이언 존슨 도시 매니저는 “우리의 중요한 목표는 주민들이 e-스쿠터 사용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효율적이고 조직적이며 진보된 마이크로 모빌리티 세상을 만드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도시를 스마트하게 만들기 위한 모빌리티 프로젝트는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큐리오시티 랩은 토터스나 고엑스 등 기업들이 협업하고 다른 파트너를 발굴해 새로운 기술을 시험, 증명, 배치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고엑스의 CEO인 알렉산더 데벨로프는 “우버나 리프트로 자동차를 부르는 것만큼 손쉽게 마법과 같은 스쿠터를 구할 수 있다. 게다가 바이러스 프리다. 이 같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토터스의 드미트리 셰벨렌코 사장은 “토터스의 자동 재배치 서비스와 같은 스마트시티 기술은 일반 시민들이 도시를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고안됐다”면서 “큐리오시티 랩은 사람들이 매일 생활하고 일하는 환경에서 우리의 기술을 개발하고 배치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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