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절반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 타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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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이들은 여전히 자율주행차를 불신하고 있으며,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와 “가장 좋은 시간을 보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믿고 있다고 IoT테크뉴스가 전했다.

이번 연구는 자율주행차 산업계의 기업과 자율주행차에 대한 공공의 관심을 촉발시키기 위해 비영리 단체들이 연합한 자동화된 차량 교육을 위한 파트너스(PAVE)에서 시행해 보고댔다.

자동차는 인류에게 삶의 풍요를 안겨 주었다. 이동 시간을 단축시키고 공간적인 자유를 안겨 주었다. 취향에 따라 사람들은 자동차에 대해 감상적인 애착도 가진다. 이것은 거꾸로 자율주행차에 대한 거부감으로도 해석된다.

즉 일반적으로 사람이 변화에 저항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음을 감안하면 왜 자율주행차에 대한 여론을 개선하는 것이 힘든 싸움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리포트에서 나타난 주요 결과는 많은 시사점을 안겨 준다.

우선 통계적으로 미국인 4명 중 거의 3명은 자율주행차가 ‘준비되지 않았다’고 믿고 있었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48%는 “운전자 없는 택시나 승차공유 차량을 절대 타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재미있는 결과다. 동시에 개인들이 운전자 없는 차량의 안전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미래에 대한 전망은 엇갈린다. 응답자의 58%는 10년 안에 안전한 자율주행차가 출시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반면 20%는 결코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빠른 기술 주기를 생각해 볼 때 10년이라는 긴 시간이 경과해도 운전자가 동승하지 않는 자율주행 차량이 안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은 의외로 받아들여진다.

응답자의 단지 34%만이 무운전자 자율주행 차량의 이점이 다른 어떤 잠재적인 단점보다 더 크리라고 생각했다.

만약 운전사가 없는 자동차가 있다면 18%만이 기꺼이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겠다고 했다. 10명 중 2명도 안되는 비율이다.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 사고가 발생했다는 등의 좋지 않은 내용의 기사화가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대중의 정서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부정적으로 답한 대다수의 응답자들은 이러한 사고와 관련된 뉴스를 접하지 못했고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아리조나주 템피에서 발생한 우버 자율주행차 사망사고에 대해 ‘전혀 몰랐다(51%)’거나 ‘어렴풋이(37%)‘ 알고 있을 뿐이었다. 마찬가지로 미국인의 대다수는 테슬라 오토파일럿의 충돌 사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49%)‘거나 ’조금 안다(38%)‘는 정도였다.

PAVE의 업무를 응원하는 다소 긍정적인 점 하나는 60%의 미국인들이 자율주행차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더 잘 이해한다면 자율주행차를 더 신뢰할 수 있으리라는 것이다. 58%는 그들이 그러한 자동차를 탈 수 있다면 더 큰 신뢰를 갖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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