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신, 동남아 ‘이툭툭’을 소형전기차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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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업체 명신과 모빌리티 블록체인 기업인 엠블(MVL)이 E-툭툭(TukTuk) 설계 및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엠블 타다 브랜드의 E-툭툭을 개발하여, 동남아 현지 운전기사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명신은 E-툭툭 차량 개발을 담당하며, MVL은 E-툭툭 현지 생산·판매를 담당한다.

이와 관련 ㈜명신과 엠블(MVL)은 오는 12월 첫 물량 100대를 테스트 베드로 시작해 2021년 캄보디아에서만 1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엠블(MVL)은 동남아시아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승차공유 서비스인 타다(TADA)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베트남에서만 8만 명의 운전기사를 비롯해 캄보디아와 싱가포르 등에서 60여만 명의 타다(TADA) 플랫폼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명신은 도로가 좁고 인프라가 부족한 동남아와 인도 시장에서 해마다 10%가 넘는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수요가 큰 베트남, 캄보디아, 스리랑카, 미얀마, 인도 등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기존에 유통되고 있는 툭툭을 ‘E-툭툭’, 즉 소형 전기차로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명신은 E-툭툭에 들어가는 E-PT와 배터리 팩은 물론, 차량 전체를 군산공장 연구소에서 개발한다. 명신이 보유한 군산공장 연구소는 과거 한국GM의 공장으로, 명신이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해 지난해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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