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전기차 생산의 메카 츠비카우..핵심은 E모빌리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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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츠비카우는 과거 동독 작센주의 작은 도시다. 원래 지동차 공업 도시였다. 동독 자동차 브랜드로 유명한 트라반테가 이곳에서 생산되었다. 트라반테 공장에서 현재 폭스바겐의 자동차가 생산되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은 지난 3월 3일 진행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츠비카우 공장이 2021년부터 연간 최대 330,000대의 전기 자동차를 생산하여 유럽에서 가장 크고 가장 효율적인 전기 자동차 공장이 될 것이라는 선언했다. 이 계획은 전기차를 필두로 모빌리티 산업 리더의 자리를 공고히 하려는 폭스바겐 그룹의 전략과 맞물려 있다.

그룹은 폭스바겐 브랜드에서만 2025년까지 150만대의 전기차 생산을 예고한 상태인데 츠비카우 공장의 예정 생산량은 해당 수량의 20% 가량 된다. 원대한 계획의 바탕에는 츠비카우 공장의 변화에 대한 확신이 있다.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츠비카우 공장에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E-모빌리티 교육이 바로 그것이다. 새로운 ID시리즈 생산 과정에서 8,000명의 직원은 E-모빌리티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3,500명의 직원은 E-모빌리티 훈련 센터에서 특별한 교육을 받고 있다. 한편, 1,560명의 직원은 고전압 라이센스 테스트를 받고 있다. 이들은 교육을 위해 특별히 설립된 200제곱미터의 고전압 실험실을 사용하며, 디지털 교육 및 VR 고글을 통해 실제 제품 생산 프로세스에 대한 배우게 된다. 모빌리티의 미래로 향하는 근로자들에 의해 2022년까지 13,000일의 훈련 기간을 달성하게 된다.

폭스바겐 ID 시리즈 생산을 통한 e-모빌리티

폭스바겐 ID.3는 자동차 산업이 새로운 시대로 진입했음을 명확히 드러낸 자동차다. 전기차의 기준이라고 할만한 공간과 시스템을 연출했을 뿐만 아니라 탄소 중립에 대한 폭스바겐 그룹의 의지를 구현한 것이기 때문이다. 츠비카우 공장은 이 상징적인 모델을 원활히 생산하기 위한 최적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라인하르트 드 브리스 폭스바겐 생산 및 물류 총괄은 ID.3 생산라인 가동 과정과 관련해 “내연 기관 생산 기지로 여겨질 당시의 공간 구성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14개의 새로운 건물이 들어섰고 홀은 확장되고 있다. 또한 최신 자동화 기술과 시스템이 생산 영역에 설치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술 혁신을 이어나갈 수 있는 전체 인력을 교육하고 e-모빌리티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폭스바겐그룹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들이 만들어질 츠비카우 공장 생산라인은 3~6개월마다 새로운 모델을 생산하고, 이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는 과정을 거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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