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애들레이드 새 전략, “스마트시티 속 데이터가 코로나19 방재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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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도인 애들레이드는 코로나19 이후 도시를 재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스마트시티 전략과 로드맵을 재설정한다.

호주 전문매체 IT뉴스에 따르면, 킴 헌트 애들레이드 혁신프로젝트 매니저는 스마트시티 가상 콘퍼런스에서 시 의회가 스마트시티에 대한 책임을 정보관리팀에서 ‘혁신 애들레이드’라는 새로운 팀으로 이관했다. 혁신 애들레이드는 “데이터, 혁신, 기업가정신을 망라하는 팀이며 스마트시티 프로그램도 진행하게 된다. 하나의 기치 아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수행한다는 것이다.

헌트 매니저는 “지난 2년 동안 스마트시티 구축은 의회 전략 계획의 몇 가지 결과물에서 비롯된 것이며 현재까지는 특정한 스마트시티 전략 없이 운영돼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스마트시티 전략과 로드맵을 재설정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또 헌트 매니저는 코로나19로 인해 단행된 봉쇄는 스마트시티 전략의 재고와 수정작업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면서 “이미 조직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질적인 활동들을 하나로 모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모든 것을 모아 시너지를 확인하고 최고의 가치를 창출한다. 스마트시티에 투입할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장 큰 전략의 변화는 고속 네트워크의 구축이다. 헌트는 10Gbps 광섬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애들레이드의 고속화 프로젝트를 통해 궁극적으로 도시 전역에 최대 1000개의 사업장을 연결할 계획이다.

그는 “6개월 안에 네트워크에 연결된 1000개의 상업용 건물을 갖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이미 700개의 건물에 고속 광섬유 네트워크를 설치했고 3-4년 장기 계약으로 서비스를 받는 200개가 훨씬 넘는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6개월 안에 10Gbps 애들레이드 프로젝트의 1단계가 완성된다는 것이다.

1단계가 마무리되면 추가 서비스를 번들로 제공하는 제2의 단계가 추진된다.

헌트 매니저는 “2단계는 미래를 내다보는 것으로 이 프로젝트에서 투자 수익을 도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과 관련, 헌트는 “클라우드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품과 같은 2차 서비스의 제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2단계는 또한 우리가 의회에서 사용하기 위해 광케이블을 추출하고 활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네트워크는 지난해 애들레이드가 소위 ‘시티 딜’을 확보한 뒤 연방기금으로 구축 중인 무료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연결 지원하는 데도 쓰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헌트 매니저는 “의회가 도시협정의 일환으로 받은 기금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쓰일 계획이며 애들레이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도 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블루투스 이동 센서 설치를 포함한 몇몇 감지 관련 프로젝트에도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사용할 방침이다.

센서 기반 데이터 수집 및 사용 사례는 또한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데이터 분석에 큰 중요성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헌트 매니저는 “코로나19는 데이터 공간에서 삶의 공간을 제대로 정리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데이터는 중요한 자원이며 코로나19와 같은 위기가 다시 닥친다면 이 데이터가 미래에 우리 도시를 더 잘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시민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해결책은 데이터로 이어진다는 의미다.

헌트 매니저는 이와 관련 “데이터 거버넌스, 데이터 정책을 수립, 시행하기 위해 2021 회계연도에는 데이터 관리 플랫폼의 구현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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