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자율주행차등 10대 분야 1천개 스타트업 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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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등 교통을 혁신시킬 스타트업 인프라가 정부 주도로 만들어진다.

‘스마트’ 기술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스마트시티나 모빌리티 등 차세대 사회구조 변혁 아이템을 선점한다는 취지다. 업계는 이 분야가 4차 산업혁명 기술 트렌드 중 가장 중요한 부문인 만큼 차질없이 진행돼야할 것이라며 환영을 뜻을 보였다.

정부는 정책 실현을 위해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과 고속 성장기업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챔피언 프로그램’ 등을 마련, 시행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국토교통 혁신 중소·벤처기업 지원·육성 전략을 17일 발표했다.

국토부는 총괄 분야로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건설, ▲녹색건축 ▲스마트물류 ▲공간정보 ▲철도부품 ▲자동차 애프터마켓 ▲프롭테크 등 10대 중점분야를 선정해 분야별로 세부 계획을 수립, 정책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중점분야의 육성을 위해 ▲역량 있는 기업가들의 스타트업 창업 붐을 지원하는 유망주기업 지원 프로그램(Rising Star)과 ▲역량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이 규모를 키우고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고속성장기업 육성 프로그램(Business Champion) 등 2개 트랙을 구축·운영한다.

‘유망주육성,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은 ‘도전과 혁신의 국토교통 산업생태계’조성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스마트건설,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등 10대 분야에서 1,000개의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한다. 스타트업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창업·자금조달·마케팅 등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한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2021년 신설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을 기업지원허브로 지정하여 R&D뿐 아니라, 혁신기업 지원을 총괄한다.

또한  250개 중소·벤처기업이 고속 성장기업으로 스케일-업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챔피언 프로그램’을 통해 전폭 지원한다. 창업 3년 이상 기업 가운데 성장하고 있거나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 사업화 및 시장진출 등 스케일업을 위한 R&D를 통해 2021년부터 3년 동안 기업당 최대 2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벤처캐피털 투자 유치를 위한 국토교통 혁신펀드도 지속 확대한다. 펀드는 170억원 규모로 오는 9월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10대 중점 육성분야별로 국토부 내 지원전담관 및 지원담당코치를 지정해 적극적 유권해석 및 제도개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대체로 반기는 분위기다. 다만 스타트업이 당면한 어려움은 기술개발보다는 마케팅에 있고 해외 진출의 길을 닦는 것이 시급한 만큼 정부에서 우선적으로 해 주어야 할 것은 영업에 대한 지원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국내에서의 조달 프로세스가 매우 복잡하고 기존 기업들의 공고한 영업 네트워크를 탈피한 재구축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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