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중국 선전과 스마트시티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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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와 중국 선전(Shenzhen)은 디지털 협업과 양 도시 간 연계를 심화시키기 위해 8개의 MOU를 체결했다고 싱가포르 매체 비즈니스타임즈가 보도했다.

두 지역의 MOU는 광둥-홍콩-마카오 벨트의 해안 지역과 동남아시아에서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이번 MOU는 융잉이 싱가포르 정보통신부(MCI) 상임 비서와 첸 루귀 선전 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제1차 공동실행위원회 회의에서 체결됐다.

이는 지난해 MCI와 선전 정부가 합의한 싱가포르-중국 선전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SCI)를 뒷받침하는 조치다.

협력의 일환으로 오는 7월까지 새로운 아시아 중소기업(SME) 허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넓히고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하며 신뢰할 수 있는 국경 간 파트너십을 촉진시킬 방침이다.

사용자는 구매자, 판매자, 물류 서비스 제공자, 금융 및 디지털 솔루션 제공자로 구성된 더 큰 비즈니스 생태계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우선 B2B 디지털 플랫폼 Eezee.sg에서 산업용 하드웨어, 화학, 안전, 의료, 사무용품을 판매하는 50개 중소기업이 중국 내 이치예(YiQiYe) 중소기업 생태계에 있는 400만 중소기업 바이어 기반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디지털 무역 연결을 통해 기업은 은행과 더 빠르고 디지털화된 보험 및 금융 프로세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싱가포르와 선전이 각자의 문서를 상호 인정하기로 함에 따라 전자 문서화의 능률화와 함께 원활한 무역 거래의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경을 초월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양 도시의 기업들은 선전국제중재재판소(Shenzhen Court of International Organization)와 협력해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가 제공하는 ‘중재’ 분쟁해결 모델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은 합의 계약이 상호 시행될 수 있다는 점을 보장하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

또한 양 도시는 인재 교류 협력을 모색하고 양 당사자의 디지털 ID 플랫폼의 상호 인식과 상호 운용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첸 시장은 글로벌 스마트시티 협력의 새로운 벤치마크를 공동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양 도시가 기업, 연구기관, 고등학습기관 간의 교류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 비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면서 “코로나19는 오히려 우리 경제의 디지털화 속도를 높여 주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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