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공공데이터 활용해 코로나 시국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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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문용식)이 코로나19 시국을 정면으로 돌파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현재의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함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마트 라이프를 위해 공공데이터를 적극 활용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국민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판단, 일반인들의 아이디어도 받아들여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데이터 활용율도 제고할 방침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디지털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재택 근무 또는 원격 근무가 활성화되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각급 학교에서는 온라인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디지털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다.

한국의 경우 인터넷 등 디지털 인프라는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공공 데이터의 활용 측면에서는 통일된 플랫폼이 부족하고 클라우드 전환도 다소 더디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디지털 활용도를 높이고 생산성을 제고시켜야 한다는 국민적인 공감대는 형성됐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공공 데이터의 다각적 활용에 대한 인식이 제고됨에 따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장이 필요하다고 인식, 진흥원의 사업 초점을 여기에 맞추고 국민적인 공감대와 함께 협업하는 방안을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아이디어 공모 행사를 마련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코드포코리아와 함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2020 아시아 오픈데이터 챌린지'(이하 오픈데이터 챌린지)를 개최한다. 오픈데이터 챌린지는 공공데이터 분야 국제적 협력 방안 구축을 위해 한국, 일본, 대만이 함께 추진해 온  것으로 올해 6회째다.

△코로나19 전염병의 효과적 대응 및 선제적 예측을 위한 공공데이터의 활용 △새로운 의료 정보 공유 방안 △재택근무/스마트 오피스 등 업무 환경 변화에 따른 공공데이터 활용 △의료 서비스 및 국제 의료 시스템 향상을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 등 지정 주제 또는 자유 주제로  응모가 가능하다.

오픈데이터 챌린지는 공공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국민, 데이터 관련 스타트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최소 2인 이상의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다음 달 27일(월)까지 오픈데이터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에 참가신청서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총 3개팀을 선정해 행안부 장관상 및 상금 등을 수여하며 수상팀은 오픈스퀘어-D 입주 희망 시 가산점 부여, 공공데이터 창업 협업(콜라보) 프로젝트 우선 참가 지원 등 아이디어를 사업화 및 구체화 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용식 원장은 “코로나19 대응을 통해 공공데이터의 중요성을 더욱 크게 공감하게 되었으며 아시아 오픈데이터 챌린지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대비에도 공공데이터가 앞장설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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