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으로 간 5G, 텍사스 포트후드·킬린으로 주파수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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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5G 네트워크 타워가 곧 미 텍사스의 군사기지가 주둔하고 있는 포트후드 시에 세워진다. 인근 대도시인 킬린 등에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언론 킬린데일리헤럴드에 따르면 5G 네트워크 타워는 미 군사기지와 국방부가 이달 초 지명한 2개 육군 시설 중 하나로 최근까지 5G 통신기술 테스트를 진행했다.

존 크러치필드 킬린 상공회의소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포트후드의 5G 기술 개발은 미군과 우리 지역사회에 큰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통신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시티 네트워크 응용분야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서두를 것”이라고 언급했다.

구축되는 5G 네트워크는 현장의 주파수 스펙트럼 대역, 광섬유 및 무선 인프라, 핵심 시설에 대한 접근, 신규 또는 개선된 인프라 요구사항에 대한 지원, 동적 주파수 공유로 제어된 실험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고려해 구축됐다.

크러치필드 회장에 따르면 이번 5G 타워 네트워크는 일단 포트후드로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용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안테나 타워의 경계 밖에 다른 연계 타워는 당분간 건설되지 않는다. 크러치필드는 그러나 이번 실험이 도시의 새 기능과 기술 도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5G 네트워크를 활용한 도시 기능의 향상이 머지않아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5G 기술을 도시에 접목시키는 준비가 진행되는 가운데 크러치필드는 병행 작업으로 포트후드와 킬린에서 현재 스마트시티 적용 가능 기술을 조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스마트시티는 빅데이터 및 첨단 기술과의 클라우드 연결을 통해 도시 또는 지역 운영의 모든 측면을 개선하려는 시도”라고 밝혔다.

동시에 “스마트시티의 디지털 인프라는 기술을 활용해 운영을 개선하고 시민과 기업을 연결하는 결과를 낳는다. 예를 들어 스마트시티 기술은 교통관리시스템을 운영해 수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시스템이 변화해 교통이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또 에너지 효율과 보존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간과 공공 부문 건물을 운영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크러치필드는 국방부가 킬린에 대해 스마트시티 준비를 시작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킬린은 텍사스 A&M 주립대학 등 교육기관과의 연계도 진행할 방침이다. 대학의 빅데이터와 사이버 보안에 대해 연구를 결합해 도시의 관리 기능에 적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포트후드와 킬린은 연구단지 및 혁신지구 계획 수립을 위한 광범위한 전문가 그룹을 보유하고 있다. 군 작전시험사령부와 수비대를 포함한 포트후드의 연구원, 방위산업자, 인력 등이 우수하다는 것이다. 여기에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제공할 민간기업이 결합하면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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