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이전에 해외서 청정 수소 들어 온다..수소경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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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이전에 해외에서 청정수소가 들어온다. 이를 추진하기 위한 민관 합동 수소사업 기획단이 발족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30개 기업, 기관과 해외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그린수소 해외사업단을 구성했다.

정부는 지난해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과 6개 분야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세계 수소차 판매 1위, 연간 수소충전소 세계 최다 구축, 세계 최대 연료전지 발전시장 조성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달까지 수소전기차 보급 대수는 2,23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0% 증가했고, 연료전지 역시 올 하반기까지 180MW 이상 추가 완공될 예정이다. 또 수소충전소는 올해 초 코로나19로 주춤하기는 했지만 연말까지 누적 100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수송용 수소의 연간 수요는 2020년 4000톤에서 2030년에는 37만톤, 2040년에는 100만톤까지 늘어날 전망인데  특히 철강, 화학 등 산업계의 수소 활용이 확대될 경우 수소 공급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30년 이후에는 국내 수요의 10~50%를 해외에서 조달해야 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과 유사한 환경의 일본도 호주와 브루나이 등지에서 수소 도입 프로젝트를 활발히 추진 중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에 발족한 해외사업단을 통해 저렴한 해외 청정수소 도입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류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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