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전문회사 비아, 세인트루이스 메트로와 손잡고 온 디맨드 환승 서비스

Google+ LinkedIn Katalk +

모빌리티 솔루션 회사 비아(Via)와 미국 세인트루이스 메트로 트랜짓(Metro)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주문형 환승 서비스인 ‘비아 메트로 STL(Via Metro STL)’을 세인트루이그 북부 및 남서부 카운티에서 시작했다고 스마트시티다이브가 보도했다.

두 서비스 구역의 환승 이용자는 비아의 모바일 앱을 통해 지정된 환승 정류장에서 공유 승차를 이용할 수 있다. 8월까지 무료 서비스가 제공되며, 그 후 비아 메트로 STL은 2달러의 요금을 징수한다.

비아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모든 승차권 예약 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요청한다. 또 각 차량의 승차 인원을 제한하고, 앱을 통해 무접촉 결제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그 외에 모든 차량에 플라스틱 칸막이를 설치하고 매 운행마다 차량을 방역한다는 계획이다.

세인트루이스의 비아 메트로 STL의 출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온 디맨드 교통 서비스를 시 최초로 제공하는 것이다. 코로나19로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됐지만 비아 메트로 STL은 저렴한 가격과 편리함을 유지하면서 이용자들이 정상적 공유 출퇴근 관행을 서서히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아 CEO 겸 공동창업자 다니엘 라모트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도시 교통의 유연성이 필요하게 되었고, 비아 같은 회사들이 산업 전반에서 기술사용에 대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비아는 또한 코로나19로부터 승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중 보건 지침에 따라 연락 추적 기능을 제공한다. 비아 대변인은 “안전하게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있는 운전자 또는 탑승자 보고서를 조사하며 적절한 경우 현지 당국에 사고 사실을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마린 카운티에서는 최근 우버와 제휴를 통해 비슷한 온 디맨드 환승 서비스가 시작됐다. 지역 탑승자들은 우버 앱을 통해 탑승자가 대중교통 서비스와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C2T(Connect2Transit)을 활용한다.

마린 교통 당국은 이 협력관계를 통해 “탄력적인 노선 구조에서 온 디맨드 교통이 어떻게 코로나19 복구를 지원할 수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hare.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