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수소차 85만대와 수소충전소 660기 확충

Google+ LinkedIn Katalk +

2040년까지 1,000개의 수소 전문기업을 육성하고 2030년까지 수소차 85만대와 수소충전소 660기를 확충한다. 정부는 1일 수소경제위원회를 출범하고,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일산 킨텍스에서 제1차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결했다.

수소경제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며, 8개 관계부처 장관과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분야별 최고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수소경제 컨트롤타워로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정책을 수립·추진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 개최 전 정세균 국무총리는 각계 전문가와 관계부처의 추천을 받아 위촉한 정의선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의장(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문일 연세대 교수, 이미경 환경재단 상임이사 등 11명의 수소경제위원회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1회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주요의결 내용을 보면 2030년까지 500개, 2040년까지 1,000개의 수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수소모빌리티, 연료전지, 액화수소, 수소충전소, 수전해 등 5대 분야에 ’수소 소재·부품·장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한 ’340억원 규모의 수소경제펀드‘ 등을 통해 신규 기업의 수소시장 진입을 촉진함으로써 수소 생태계에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지역별 수소생태계 육성을 위해서 4대 권역별(경남, 호남, 중부, 강원)로 중규모 생산기지를 설치하고, 2025년까지 소규모 생산기지 40개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수소공급 인프라를 마련한다.

그린수소를 조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주도 풍력, 새만금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다양한 그린수소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2030년 100MW급 그린수소 양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수소차 85만대, 수소충전소 660기를 확충한다. 한국은 올해 1분기  전세계 수소차 연간 보급대수 1위를 차지하고, 2019년 한해 세계 최다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수소도시는 추가로 3기 신도시 5곳 중 2개 내외를 조성해서 공동주택 연료전지 발전, 수소충전소 및 수소버스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한,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인 새만금에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등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하는 ’그린산단‘을 조성하고, 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화물차 등 대형 수소차량 보급을 위한 연료 보조금 제도를 ’21년부터 도입하고 ‘23년부터 교통거점 내 대형 복합충전시설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류인선기자

Share.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