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질주하는 중국..광저우에서 완전 자율자동차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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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위라이드(WeRide)는 광저우의 지정된 도로에서 무인 자동차를 시험할 수 있는 면허를  중국 최초로 취득해 스스로 교통 비상상태를 해결할 수 있는 ‘로봇택시’로 승객을 실어 나르려는 꿈에 한 걸음 다가섰다고 밝혔다.

닛산의 지원을 받는 위라이드는 시험차량에 5G가 가능한 원격 제어 시스템을 연결하였는데 이는 도로 폐쇄나 당국의 일시적 교통규칙 변경과 같은 비정상적인 교통상황에 직면하였을 때 차량을 제어한다.

위라이드 대표는” 도로주행 테스트 동안에는 뒷좌석에 보조 운전자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CX테크에 따르면 위라이드의 설립자 겸 CEO인 토니 한(Tony Han)은 “향후 2~3년 안에 전면적인 무인 기술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100대 이상의 무인 자동차와 함께 260만 킬로미터 이상의 공개 도로 주행 테스트를 기록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6월, 3년이 된 이 회사는 광저우의 지정 지역에 자율택시의 운행을 확대하여 알리바바의 지원을 받는 내비게이션 앱 에이맵이나 위라이드의 자체 어플리케이션인 위라이드 고(WeRide Go)를 통해 이용자들로 하여금 자율주행차량들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중국에서 위라이드의 라이벌인 대형 검색업체 바이두, 디디, 추싱과 도요타의 지원을 받는 자율 주행 차량 기술 회사 포니닷에이아이(Pony.ai) 그리고 알리바바의 지원을 받는 오토엑스(AutoX)까지 이들 모두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실제 운전자 배치하며 로봇택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행하고 있다.

이러한 자율주행 열풍은 중국 정부가 정책적으로 2025년까지 ‘조건부’ 자율주행 능력을 갖춘 자동차를 대량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한 데 따른 것이다. ‘조건부’ 주행 자동화는 레벨 3 기술을 말하는데 이것은 자동차가 특정상황에서 스스로 주행할 수 있도록 하며 유사시 운전자를 통제할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는 기술을 뜻한다.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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