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예방 공기청정 버스 영국서 최초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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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유행으로 대중교통이 타격을 입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버스는 거리두기의 최대 피해자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공기 중 전파 위험으로부터 운전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공기청정  장치를  설치한 버스가 세계 최초로 영국에 등장했다. 트래픽 테크놀로지 투데이에 따르면 영국 북서부의 워링턴에 본사를 둔 오운 버시즈(Own Buses)사는 버스 운전실에 86개의 에어랩스 에어부블(AirLabs AirBubbl) 공기 청정 장치를 설치했다. 에어부블은 공기 중 바이러스 및 오염된 입자물질의 95 % 이상을 걸러 내고 매시간 30,000 리터 이상의 깨끗한 공기로 차량을 가득 채움으로써  운전자의 안전을 지켜준다는 것이다.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어랩스(AirLabs)는 에어부블 장비 다음으로 시내버스, 시외(고속)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 승객실을 위한 새로운 공기청정 솔루션에 주력하고 있다. 에어랩스는 지난주 바클레이즈(Barclays) 및 언리즈너블 임팩트(Unreasonable Impact)로부터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에어로세이프 기술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약 1억 2,000만원 (미화 10만달러)의 보조금을 받았다.

에어로세이프는 모든 좌석에 개인 공간을 만들어 대중 교통 승객 객실에서 공기 중 코로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도록 설계되었다.에어랩스는 올해 10 월까지 최초의 승객 보호 장치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최근 몇 달 동안 철도 및 버스 분야의 주요 업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기술을 개발해왔다.

마크 오톨리니 에어랩스 최고경영자(CEO)는 ” 바이러스에 대한 에어로졸 전염의 역할과 높은 노출이 더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노출량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점점 더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 우리의 최첨단 기술을 설치함으로써  감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러스가 발생한 이후 우리의 공기청정 기술에 전 세계가 관심을 갖고 있으며, 그것이 운전자와 승객의 대중교통 노출 위험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신현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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