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피터버러, 탄소제로 목표 ‘스마트시티 에너지 플랜’ 선포

Google+ LinkedIn Katalk +

영국 피터버러 시가 오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한편 에너지 비용을 최대 4분의 1까지(75%)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 에너지 플랜’을 발표했다고 현지 매체인 리뉴스가 보도했다.

‘피터버러 통합 재생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PIRI)’라고 불리는 이 플랜은 차세대 에너지 네트워크, 전기 네트워크 및 전기자동차 인프라를 하나의 스마트 플랫폼으로 결합한다.

PIRI는 SSE 엔터프라이즈, 엘리먼트 에너지, 크랜필드 대학, 스마틱 그리드 솔루션, 스웨코 UK 등 파트너와 함께 피터버러 시 의회가 주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보다 깨끗한 에너지와 열을 확립하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만약 성공적이라면, 이 에너지 플랜이 탄소 제로를 목표로 하는 다른 영국의 도시들에게도 공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파트너들은 말했다.

피터버러는 영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중 하나이며, 도시가 계속 확대됨에 따라 에너지 수요의 급증이라는 새로운 문제에 직면해 있다.

PIRI는 영국 연구 및 혁신으로부터 기업 투자와 함께 도시를 위한 저탄소 스마트 에너지 시스템을 설계하기 위한 자금 지원을 승인 받았다. 다용도 인프라 제공은 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들의 예산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계획의 일부로서 거주민들은 전기 자동차 충전을 포함한 열, 전기, 모빌리티에 대한 통합 과금 및 서비스로 이익을 얻게 됨은 물론 편리성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PIRI 계획에 사용되는 투명한 관세 설정은 지방 당국에 장기 절약을 가져올 것이다.

피터버러 시의회의 엘리엇 스미스 PIRI 프로그램 책임자는 “이는 매우 혁신적인 프로젝트로 영국이 저탄소 인프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는 플랜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피터버러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필립 롱허스트 크랜필드 대학 기후환경보호센터장은 “영국이 탄소 제로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혀 다르게 해야 할 것”이라며 “PIRI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된 계획들은 어떻게 저탄소 스마트 에너지 시스템이 환경과 소비자 모두의 이익을 위해 영국 전역에서 사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그는 “크랜필드에서 우리는 저탄소 기술 연구의 실용적 적용과 산업과의 긴밀한 연계를 맺어가고 있다. PIRI는 실제로 그러한 것을 보여주는 환상적인 사례다”라고 덧붙였다.

Share.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