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디지털 트윈’ 구축..자율주행 도로 지도 1만4천Km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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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디지털 트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부와 산업계가 머리를 맞댄다. 디지털 트윈은 3차원의 디지털 공간에 현실공간·사물의 쌍둥이(Twin)를 구현한 것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한 분석·예측으로 신산업 지원 및 국토 안전관리 강화하는 것이다. 싱가포르는 국가적 차원에서 디지털 트윈 사업을 통해  스마트시티 구현에 앞서 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오후 2시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본부에서 ‘디지털 트윈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산업계에서는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사업화 전략과 정책지원 방안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3차원 지도와 신기술을 접목한 플랫폼 사업화 전략(위맵 대표이사),디지털트윈 구현을 위한 효과적 DB 구축 방안(새한항업 전무이사),공간정보 유통을 위한 보안기술 적용 및 시장화 전망(인포씨드 대표이사)등이 제안된다.

국토부는 전국 3차원 디지털 지도 등 디지털 트윈 핵심 기반을 2022년까지 구축할 계획임을 발표한다.3차원 지도는 도심지 등 주요지역의 높이값을 표현한 수치표고모형(3D 지형지도)과 고해상도 영상지도(25㎝→12㎝)를 구축하고, 차량 자율주행의 핵심 인프라인 정밀도로 지도는 전국 일반국도를 대상으로 약 14,000㎞를 구축한다.

또한, 상·하수도, 공동구 등 지하공간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지하공간 3차원 통합지도를 전국 시·군 지역에 대해 구축한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세종·부산)는 3D 공간데이터와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하여 다양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날 도출되는 산업계의 제안내용을 토대로 관련 제도 및 규정 개선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산업계와의 정례적인 협의를 통해 산업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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