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해진 오래된 지하철역…5호선 영등포시장역 문화공간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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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지하철역이 스마트해져 문화예술 거점, 지역마켓으로 변신했다. 개통 이후 20년 이상 지나 노후한 서울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지역 예술가, 시장 상인, 승객, 시민들이  즐기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과거 역무실에 공실상가엔 카페, 전시관, 스튜디오가 들어섰다. 대합실은 지하철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지루함을 달래줄 지역 마켓이 열리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에스컬레이터와 계단 옆 벽면은 오며가며 작품을 감상하는 미술관이 됐다.

서울교통공사는 노후 지하철 역사에 문화‧예술을 입히는 ‘문화예술철도’ 1호 시범특화사업인 영등포시장역(5호선)에 대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31일 공개했다.

‘문화예술철도’ 사업은 서울시가 노후역사 리모델링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면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인데 영등포시장역을 시작으로 ’21년까지 총 14개 역사가 차례로 변신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 영등포시장역 문화예술철도의 주제는 ‘시장의 재발견’이다. 공구, 완구, 청과 등을 판매하는 전통 재래시장인 영등포시장과 다양한 예술가들이 있는 문래창작촌 등 독창적인 지역성을 충분히 살린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류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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