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기차, 아이오닉 브랜드로 달린다

Google+ LinkedIn Katalk +

아이오닉(IONIQ).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선점 경쟁에 출격하는 현대자동차 전기차 브랜드 이름이다. 현대자동차는 2021년부터 순차 출시 예정인 전용 전기차의 브랜드 명칭을 아이오닉(IONIQ)으로 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2020년 1~5월 전기차 판매량에서 세계 6위에 올랐고  2025년까지 전기차 56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다. 아이오닉 브랜드는 이러한 목표를 향해 도약하는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 담겨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브랜드명 아이오닉은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순수한 친환경 기술을 상징하는 기존 아이오닉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이오닉은 전기적 힘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이온(Ion)과 현대차의 독창성을 뜻하는 유니크(Unique)의 조합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이오닉은 2024년까지 준중형 CUV, 중형 세단, 대형 SUV 총 3종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첫차는 ‘45’ 콘셉트카를 모티브로 해 2021년에 선보일 준중형 CUV이다. 2022년에는 ‘프로페시(Prophecy)’ 콘셉트카 기반 중형 세단이 출시 예정이고 2024년에는 대형 SUV가 출시될 계획이다.

특히 아이오닉 브랜드의 차세대 전기차는 세계에서 가장 짧은 시간인 20분 내 충전이 가능하고 한 번 충전으로 450km 이상 달릴 수 있다.

현대차는 2016년 제네바모터쇼에서 ‘프로젝트 아이오닉(Project IONIQ)’ 출범을 발표한 바 있고 같은 해에 국내 최초 친환경 전용 모델이자 세계 최초 친환경 차 풀라인업(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으로 출시됐다.

아이오닉 브랜드는 이러한 아이오닉의 철학과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사하는 브랜드로 새롭게 탄생한다.

에너지 시장조사기관인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Bloomberg NEF)’는 5월에 발행한 ‘전기차 전망 2020(Electric Vehicle Outlook 2020)’에서 전 세계 신규 승용차 판매 중 전기차 비중이 2040년에는 58%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브랜드 론칭과 함께 ‘아임 인 차지(I’m in Charge)’ 캠페인을 7월 31일 영국의 ‘런던 아이(The London Eye)’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류인선 기자

Share.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