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센서 내장형 스마트 플레이스 전략으로 ‘디지털 수도’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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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주 정부가 센서를 이용한 호주 최초의 스마트 플레이스 전략을 시작했다고 거번먼트뉴스 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빅터 도미넬로 NSW 고객서비스부 장관은 이와 관련, 센서를 내장한 스마트 플레이스 전략이 지역의 도로, 수도 사용량, 건설 및 건강 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프라에 센서와 통신 기술을 내장하고, 이를 사용하여 의사결정에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획득하고 저장 및 제공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 교통 신호, 실시간 경로 계획 및 주차 지점 센서는 교통 흐름을 개선한다. 스마트 미터기와 실시간 알람은 주민들이 물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대기 품질 센서는 의료 사업자에게 지역의 환경 및 오염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 같은 전략의 일환으로 NSW는 서부 파크랜드 시에서 디지털 빌드 NSW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파라마타, 올림픽 반도, 일부 지역 센터, 혁신 구역을 포함해 기능의 개선과 구축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에 연계된 기술에 투자할 예정이다.

도미넬로 장관은 이 전략이 연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스마트시티 정책에 부합하며, 사물인터넷(IoT) 정책, 스마트 인프라 정책, NSW 사이버 보안 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들이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더블린, 바르셀로나, 보스턴에서도 이미 비슷한 전략이 사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미넬로 장관은 “데이터와 정밀 모델링은 벽돌이나 도로를 포장하는 몰타르 못지않게 중요하다. 정보는 힘이고 기술은 모든 주요 인프라에 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라이버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분명한 움직임으로, 정부는 향후 12개월 동안 데이터 수집, 저장 및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데이터 보호 정책을 개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술 솔루션을 중심으로 표준을 개발하고, 선거구 계획자를 위한 스마트 플레이스 가이드도 개발한다.

주정부는 NSW를 ‘디지털 수도’로 전환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디지털 트윈 계획을 위한 실시간 정보와 시각화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지난달에도 정부는 중소기업이 정부와 거래할 수 있도록 ICT 서비스 조달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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