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ATL 원가절감 새 배터리 개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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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제조 원가를 줄이기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테슬라 공급 업체인 중국 CATL이 니켈이나 코발트가 포함되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고 포브스, 로이터 등 유수 언론들이 보도했다.

니켈과 코발트는 전기차 동력을 공급하는 배터리의 핵심 성분이다. 일본 파나소닉에서 한국의 LG 화학에 이르기까지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배터리 또는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에 고가의 코발트 사용을 줄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는 지난달 광부들에게 더 많은 니켈을 생산할 것을 촉구하면서 현재 배터리 비용이 회사 성장에 큰 장애물로 남아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CATL은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지만 테슬라 역시 배터리 원가 경쟁력을 낮추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9월 ‘배터리 데이’에서 내놓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어 배터리 원가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더 스타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배터리 유형은 기존 NCA, NCM 및 LFP 배터리와 다르며 니켈이나 코발트와 같은 값비싼 금속이 없을 것이라고 CATL의 고위 간부가 말햤다.

계획된 배터리 유형의 구성이나 비용에 대한 세부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CATL은 또한 배터리 셀을 전기차의 프레임에 직접 통합하여 주행 범위를 확장하는 별도의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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