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오스트리아 빈, 도심에 ‘기후거리’ 조성

Google+ LinkedIn Katalk +

앞서 가는 스마트시티  오스트리아 빈(Wien)에 요즘 새로운 시도가 화제다.기후거리를 조성하는 작업이 그것이다. 두가지 측면에서 관심을 모은다.첫째는 기존 거리 전체를 새롭게 단장해서 기후변화에 적응력이 좋은 거리로 만든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지역주민들과 오랜 대화를 통해 추진한다는 접근방식에서 그렇다.이는 기존 도심을 스마트화 하는 좋은 사례라고 할 만하다.

오스트리아 빈에 프라터슈트라세 거리가 있다.이 거리가 ‘기후거리’(climate boulevard)로 거듭난다.기후거리라고 해서 도로에 입간판을 세워 놓는 것이 아니라 기후 친화적으로 나무를 심고 녹지를 확보하는 재 디자인하는 계획이다.

이같은 전환을 위해서 지역주민들과 장기간 협의가 있었다는 점이 주목된다.행정이 일방적으로 결정해서 실행하는 방식이 아닌 세밀하고 소통적인 협의를 통해서 추진했다. 그 점에서 스마트시티를 만드는 리빙랩 프로젝트라고 할 만하다.

더 메이어 이유에 따르면 기후거리 프로젝트에서 먼저 레오폴드슈타트에 위치한 쇼핑가는 곧 중간에 세번째 줄의 나무,넓은 보도와 개선된 교차로 그리고 그늘진 지역이 있는 자전거 도로가 확보된다.

2017년 부터 사업주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첫 설문 조사를 실시한 이후 종합적인 공개 협의가 진행되었다.그런 다음에 시 당국은 작년에 입찰을 계획했고 이제 마침내 사업실행에 들어간다.

거리 재디자인 과정은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지역의 교통량을 줄이고 새로 확보한 공간에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것이다.자전거를 타는 사람과 보행자를 위한 추가 공간을 만들고 보다 기후 친화적으로 만드는 나무와 녹지를 심는 데 사용된다.

전체적으로 약 80그루의 새로운 나무,여러 개의 재설계된 광장, 양방향의 최소 2.3미터 너비의 넓은 자전거 도로등이 추가된다.걷는 사람은 식수대와 상점이 없는 구역에서 그늘진 좌석 공간을 찾을 수 있다.

야심찬 기후변화 대비한 목표를 추구하고 있는 빈 당국자는 “새로운 프라터슈트라세는 공간의 재분배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우리는 모든 사람을 위한 기후 수도의 일부인 기후대로를 만들고 있다. 80 그루의 새로운 나무로 도심과 이 거리 사이에 새로운 녹색 정맥이 만든다.”고 말했다.

라니 최

Share.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