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워크랩 개발 도구, 건물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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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산하 사이드워크랩이 22일(현지시간) 상업용 건물들이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관리 도구를 공개했다. 스마트시티다이브에 따르면 ‘메사(Mesa)’로 알려진 이 도구는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기 위해 실시간 데이터와 자동화 기법을 사용한다.

이 도구는 소형 키트로 되어 있다. 노후 및 소규모 오피스 빌딩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키트는 난방과 냉방을 자동으로 관리하고, 날씨 패턴 등 외부 데이터를 활용해 공간 과열을 방지하며, 에너지 낭비를 줄이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전원 콘센트를 자동으로 끌 수 있다.

사이드워크랩은 뉴욕시의 두 사무실 건물을 대상으로 이 시스템을 시범 운영해 왔다. ‘메사’는 시범 적용된 건물에서 에너지 소비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비개인 데이터와 정보를 수집했다. 사이드워크랩 측은 이 도구와 연결된 디지털 기기는 개인을 식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의미심장한 말이다.

사이드워크랩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퀘이사이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었으나 당시 다니엘 닥터로프 CEO가 “전례가 없는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난 5월 프로젝트에서 전격적으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토론토 워터프론트 프로젝트에서 철수했을 때, 사이드워크랩은 회사가 도시와 다른 곳에서 일하면서 얻은 통찰력에 의해 부분적으로 추진된, 미래에 출시할 몇 가지 새로운 도구와 기술적 해결책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

한 인터뷰에서, 사이드워크랩의 에릭 자페 이사는 “사이드워크랩은 도시가 기술과 솔루션에 의해 주도된 경제성과 지속가능성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 도구는 도시들이 기후변화의 영향과 어떻게 상업용 건물 부문의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건물은 교통수단과 함께 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도시들이 에너지 벤치마크를 설정하거나 사무실 건물에 대한 의무사항을 보고하는 법을 통과시켰다. 현재 세인트루이스와 같은 도시들은 에너지 성능 목표와 한계치까지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목표에 맞추기 위해 낡은 사무실 건물을 개조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올해 초 발간된 록키산맥연구소(RMI)와 도시토지연구소(ULI)의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낡고 작은 B급과 C급 건물의 업그레이드는 관리 능력이나 재정적인 문제 때문에 특히 어려울 수 있다고 한다.

사이드워크랩의 제품 관리 책임자 레이첼 스타인버그와 데이터 과학자 제니 첸은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단순하고 사용하기 쉬우며 사무실 공간에 최적인 에너지 절약 시스템은 지금까지 없었다”고 썼다. 메사가 이것을 만족시키는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자페는 “메사는 도시들이 기후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기 위해 곧 출시될 일련의 제품들 중 하나”라고 말했다. 회사는 대규모 목재를 사용한 건축뿐만 아니라 도시 계획, 관리 억제, 도로 설계와 같은 다양한 방면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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