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파파고, ‘페이스8’ 생체인식 플랫폼 무기로 동남아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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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8(Face8)로 알려진 생체인식 안면인증 기술개발 전문기업인 파파고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고 대만의 디지타임이 보도했다.

페이스8 개발은 스마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향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2019년에는 독자 모듈과 생체 알고리즘으로 구축된 솔루션을 론칭하는데 성공해 대만 정부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파파고 관계자에 따르면 페이스8은 다양한 생체 인식 애플리케이션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여러 스마트 솔루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는 사용자 층의 확대로도 연결돼 은행 기관, 피트니스 클럽, 건설 회사, 중소기업 및 정부 기관에서의 접근 제어와 VIP 고객 서비스 및 기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돼 사용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파파고는 개발된 페이스8을 미국 국립표준기술원의 얼굴인식 벤더 테스트용 1:1과 1:N 테스트 트랙에도 알고리즘을 제출했다.

파파고의 량이치엔 회장은 “파파고는 페이스8의 도입으로 최종 제품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스템 통합 역량을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그는 얼굴인식 솔루션은 생체 인식 응용프로그램을 대양하게 파생시켜 출시할 수 있고, 수익성 있는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치엔에 따르면 페이스8의 가장 큰 장점은 강력한 AI(인공지능) 기술 기반 위에 구축돼 있다는 것이다. 또 하나의 강점은 얼굴 인식을 0.2초의 단시간 안에 완료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 통합 서비스다. 치엔은 대만 경제부 산업개발국(IDB) 소속인 대만 스마트시티 개발사무소의 지원을 받아 동남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파파고는 IDB의 지원을 통해 말레이시아 유통업체 및 시스템 통합업체와 제휴해 페이스8을 이용한 학습센터용 얼굴인식 시스템을 구축했다. 파파고 측은 이것이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역내 국가들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거 파파고는 동남아 지역에서 틈새시장을 개척한다는 취지로 자동차 GPS 내비게이션 비즈니스를 운영해 회사와 브랜드를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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